국용환 상담심리학교수, 화성시민대학평생교육원장.(포토그래퍼 김국환) |
화려한 의상, 최첨단 무대 배경, 독창적인 라이브 오케스트라 음악을 접목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하는 ‘2019 션윈 내한 공연’이 20일 저녁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한국 공연 세 번째 막이 올랐다.
이날 처음 션윈 공연을 관람한 국영환 심리학 교수는 아주 감동적이었으며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특히 관객 전체를 압도하는 웅장함을 느꼈다며 연출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연출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좋았고 출연진들의 조화로움을 느꼈습니다. 연출한 감독에게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 최고’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선량함을 가지고 있어야 하늘로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마지막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심성을 깨끗하게 해 주고 나를 순수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라고 답했다.
대학에서 심리상담학을 가르치는 국영환 교수는 사람의 마음은 외부의 자극에 따라 반응하는데 이런 아름다운 자극이 전해지면 마음속에 천상이 이루어지고 악의가 사라지며 선(善)을 회복하는 지침이 될 수 있다며 아주 멋진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배우들의 신선한 에너지로 피곤한 신체에 활기가 생겼어요.”
션윈 공연으로 활력을 찾았다는 그는 다른 사람에게도 션윈 공연을 꼭 소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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