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의 기원, 그리고 조직적 은폐 <2편>…과학자, 언론이 합심해 만들어 낸 결과물 [Truth over News]

2021년 10월 18일 트루스 오버 뉴스

COVID-19 기원, 그리고 조직적 은폐 <1>…스정리 & 파우치 [Truth over News]

https://kr.theepochtimes.com/share/598375

2019년 9월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는 전 세계적 발병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움직이는 치명적인 호흡기 병원체의 대유행에 준비가 안 돼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WHO의 공표가 있고 난 직후 세계가 수개월 내로 알게 되었듯이 그 경고는 놀라울 정도로 시의적절했고 비극적일 정도로 정확한 것이었습니다.

저희 2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에서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발생으로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조명해 봤습니다.

오늘 시리즈 2부에서는 발생 이후 전개된 사건들을 살펴보고 이어진 바이러스의 진짜 기원에 대한 은폐에 대해 검토해 봅니다.

2회에 걸친 영상에서 상세히 설명된 정보는 저희가 새롭게 제작한 인포그래픽으로 저희의 탐사를 통해 만들어진 타임라인을 기초로 ‘에포크타임스’에서 제작해 주셨습니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제프 칼슨과 한스 만커가 진행하는 ‘Truth over News’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9년 9월 뭔가가 잘못됐다는 첫 징후가 우한에서 있었습니다.

2019년 9월 12일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담긴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데이터베이스가 한밤중에 갑자기 오프라인으로 전환됐고, 이후 뉴스 보도에서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위험한 사건이 발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2019년 중순 우한 주재 미국 총영사는 그가 생각하기에도 이례적으로 독한 독감에 도시가 타격을 입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아울러 우한 지역 전체에 걸쳐 병원 근처의 교통량이 증가했습니다.

2019년 11월 미국 총영사는 워싱턴에 보고를 통해 질병의 확산이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직원 3명이 COVID와 유사한 증상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 사건들이 일어나자 미군 정보당국은 전염병이 우한 전역을 휩쓸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격변적 사건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COVID-19의 알려진 첫 확진자가 언제 발견됐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모순되는 증거가 있습니다.

출처마다 11월 17일, 12월 1일, 12월 8일로 그 날짜가 달랐습니다.

하지만 2019년 중순경 그 질병은 이미 우한에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적으로 COVID-19로 확인되지는 않았더라도 말입니다.

12월 중순이 되자 우한시 공무원들은 질병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공립 학교들을 폐쇄하기 시작했습니다. 발병이 급증하던 가운데 COVID-19의 전체 염기서열이 2019년 12월 27일에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중공은 외부 세계에 해당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기로 합니다. 세계가 심각한 팬데믹에 직면하고 있다는 첫 경고는 2019 12 31일 대만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