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암세포가 전부 사라졌다…암 치료의 새 지평 열리나 [팩트매터]

2024년 04월 8일 팩트 매터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센터’ 연구진이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세계 최초로 임상에 참가한 모든 환자의 직장암을 완전 제거했습니다.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는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수술 없이도 회복 단계에 있습니다.

연구 규모는 작지만 그 결과는 고무적일 뿐 아니라 암과의 싸움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사건으로

위암, 췌장암, 방광암에도 곧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그들이 시험 중인 단일클론항체 치료법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다른 항암요법과는 달리 독성 부작용이 없습니다.

단일클론 항체는 감염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항체와 유사합니다.

치료 후 6~25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암의 재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며
3등급 이상의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전까지 본 적 없는 결과라고 합니다.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로

체르첵 박사에 따르면 앞으로 훨씬 많은 연구가 이뤄진다고 하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게 좋겠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