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다…기나긴 ‘검열’의 역사 [프리덤퍼스트]

2024년 04월 17일 프리덤 퍼스트

오늘 다뤄 볼 주제는 검열입니다.

“내가 뭘 놓치고 있지?” “어떤 소식을 못 듣고 있지?” “얼마나 많은 뉴스를 내가 못 듣는 거지?”

검열을 통한 통제가 아주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뭘 놓치고 있는지, 뭘 못 듣고 있는지 모르는 겁니다.

그게 검열의 놀라운 점이자 검열이 그렇게 음흉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표현의 자유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할 말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검열법은 기술을 이용해 대중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정치 문화를 바꾸고, 권력자를 위협하지 못하게 합니다.

1835년, 노예제를 허용한 남부주(州)들은 의회를 설득해 검열법을 통과시켰고
남부의 신문 편집자들은 노예제 폐지나 노예 해방을 찬성하는 내용을 실을 수 없게 됐죠.

1950년대 초 매카시즘이 등장해 할리우드, 신문 등 대중이 접하는 매체에 대한 검열이 시작됐습니다.

1995년 웹 브라우저가 등장하면서
이제 누구나 웹 사이트를 만들어 어떤 정보든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구글이 발명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사람에게 소프트웨어를 제공했고
모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너무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그럼 국민들을 검열하려는 정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