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 판결 “2024 대선 투표용지에서 트럼프의 이름 빼라” [팩트매터]

이상한 기분 같은 것 혹시 아십니까?

선거일이 돼서 투표소에 갔더니

찍으려던 사람의 이름이 투표용지에서 완전히 지워져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상대 정당이 임명한 네 명의 지방 판사에 의해 지워졌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이상하군” 하면서 그 이름을 직접 적어넣습니다.

그런데 그 판사들은 지역 선거 관리자들에게 이름이 적힌 용지는 계산에서 빼라고 지시합니다.

어디 러시아, 브라질, 베네수엘라 그쯤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셨다면 틀렸습니다.

바로 콜로라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캘리포니아도 조만간 그렇게 될 거고요.

바로 어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판결을 통해

주무장관에게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빼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콜로라도주 소송이 여기까지 오게 된 자세한 사정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소송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법원의 결정에 대해 알아보고

이번 판결을 이용해 어떤 주들이 같은 행동을 하려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누가 막후에서 자금을 대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트럼프를 투표용지에서 빼기 위해 여러 주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이미 지난 영상에서 다룬 바 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