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의 꼭두각시로 전락…中 자본에 잠식된 할리우드 [ATL:NOW]

2024년 03월 11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 특별히 모신 손님은 티파니 마이어입니다.

신작 다큐멘터리 ‘빼앗긴 할리우드’에서 프로듀서와 진행을 맡았고, NTD의 인기 프로그램 ‘China in Focus’의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다큐멘터리에는 중국의 독재자 장쩌민이 영화 ‘타이타닉’을 관람한 뒤 충격을 받고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는 일화가 등장하는데요.

영화의 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깨닫게 됐다고요.

이후 그들은 여러 면에서 소프트파워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죠.

중국이 주장하는 영유권을 나타내는 구단선(九段線)이 영화에 등장하기도 하고요.

세상의 종말을 다루는 영화 ‘2012’에서는 중국이 만든 초대형 방주 덕분에 사람들이 목숨을 구하죠.

영화 ‘그래비티’에서는 주연 산드라 블록이 중국의 우주정거장 덕에 목숨을 구하고요.

반면, 중국인들의 진짜 이야기는 어떤가요?

팬데믹으로 봉쇄 당한 사람들, 침묵을 강요받는 기독교인들, 티벳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들을 수 없어요.

결국 전 세계가 중국 공산당이 원하는 방식으로 중국을 보는 지경에 이르렀죠.

우리가 미국 영화에서 보는 것들에 중국의 영향력이 개입하고 있어요. 중국이 그걸 집어넣지 말라고 하면 할리우드는 그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어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세뇌당하고 있어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