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브라운 밴드의 트럼펫 연주자 “음악이 굉장히 멋집니다”

2012년 2월 3일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과 21년 동안 무대에 오른 트럼펫 연주자 콜리에 씨(사진=매리 실버 기자)




 


트럼펫 연주자 요셉 콜리에 씨는 지난 31일 캐나다 오거스트 윌리엄 벨 극장에서 열린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2006년 타계한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과 21년 동안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제임스 브라운의 밴드는 엄격한 리허설과 완벽한 연주로 유명했다. 콜리에 씨는 션윈예술단의 오케스트라와 무용수가 꼼꼼한 리허설을 통해 완벽하게 일치하는 장면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음악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음악과 무용수와의 조화도 굉장했고요. 전문 음악인으로서 이 무대에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션윈 공연의 창조성과 노력을 대단하다고 여길 것이라 장담합니다. 제임스 브라운 밴드에는 약 30명의 팀원이 있었어요. 하지만 션윈은 더 많은 구성원이 있음에도 완벽하게 일치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제임스 브라운의 신조였던 ‘조화를 위해서는 엄격해야 한다’라는 말을 언급하며 션윈예술단의 무용수와 음악가에 감탄했다. 


 


콜리에 씨는 오거스타에 있는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던 시절, 제임스 브라운이 그에게 밴드에서 함께 연주할 것을 제안했고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예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지금도 R&B와 교회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그는 교육자와 사회적 지도자로 활동하기도 한다. 오거스타 지역 웹 사이트에 따르면 2009년 오거스타-리치몬드 지역위원회는 그를 극장 책임자로 임명했다. 그는 ‘제임스 브라운 아레나’와 ‘벨 오라토리움’ 등 지역 문화공연장을 관리 감독하며 오거스타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었다. 또 학교 행정위원으로서 학교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그는 2년 전 션윈예술단이 오거스타를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그리고 2012년, 다시 공연을 보게 된 그는 소감을 이렇게 요약했다. “정말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