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과 대형 제약사는 서로를 동업자로 여긴다” 토비 로저스 박사 [ATL]

2023년 11월 27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1부와 이어집니다]

박사님께서는 대형 제약사가 의사 결정에 깊게 관여했다고 보십니까?

그렇게 볼 증거가 있으십니까?

– FDA, CDC 회의를 지켜보면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데이터를 놓고 의견을 제시하는데

사람들이라면 엄격한 토론을 원할 겁니다.

의문을 제기하기를 바라고요.

군대에서 블루 팀의 계획에 도전하는 레드 팀이 있는 것처럼

데이터의 모든 측면에 대해 질문하는 전문가들과의 공방을 기대할 겁니다.

회의론을 갖고, 궁금해하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고요.

그것이 회의를 지켜보며 제가 기대하던 바였습니다.

그런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죠.

내부자들, 소위 전문가들은 스스로를 산업계와 같은 편으로 여깁니다.

까다로운 질문은 없어요.

사실, 최근 회의에서도

전문가 자문위원들은 까다로운 질문 하나를 한 일에 대해 ‘모더나’에게 사과했어요.

그들은 백신 승인을 하는 FDA와 승인 신청을 하는 제약사를 “우리”라고 지칭합니다.

동업자로 여기는 겁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