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료의 열쇠’: 플라스마로겐 분자의 발견(1부) [바이탈사인]

이 기술을 알츠하이머 및 초기 치매 환자들에게 적용했을 때

특정 분자의 수치가 대단히 낮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죠.

– 1700년대, 괴혈병은 비타민C로 치유되었습니다.

1900년대, 비타민D는 구루병을, 니아신(비타민B3)은 펠라그라를 치료했습니다.

그 모든 심각한 질병들은 일상 속 영양소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 역시 비슷한 해결책이 있지 않을까요?

– 질량 분석 결과, 해당 분자들은 플라스마로겐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뇌지질 전체 부피의 20~30%, 심장막의 50%가 플라스마로겐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인지 기능에 있어 플라스마로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료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찌꺼기를 뇌에서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가 100년 전에 밝혀낸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시작점이 잘못되었다면 어떨까요?

– 대규모 신경병리학 연구를 통해 찌꺼기의 위치가 주변 뉴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병리학적 증상들은 인지 기능의 감소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 대니언 구드나우 박사는 15년간의 연구 끝에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혈액에서 정상보다 훨씬 낮은 단일 분자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플라스마로겐입니다.

우리가 노화하면서 줄어드는 필수 뇌 영양소입니다.

알츠하이머는 뇌세포에서의 플라스마로겐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것을 복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