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통령, 다보스포럼서 자유시장·자본주의 옹호 연설

2024년 01월 22일 에포크TV

[이 영상은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가 다보스포럼에서 한 연설을 번역해 올린 영상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저는 서구 세계가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려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위험에 처한 이유는 서구의 가치관을 수호해야 할 사람들이

사회주의로, 그 결과 빈곤과 경제적 박탈감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세계관에 영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행히도, 지난 수십 년 동안

타인을 돕겠다는 선의로 포장하거나 특권 계급에 속하고자 하는 열망에

서구 세계의 주요 지도자들은 ‘자유’라는 모델을 버리고 다양한 버전의 ‘집단주의’로 전환했습니다.

우리는 집단주의 실험이 세계 시민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오히려 그것들은 원인일 뿐입니다.

장담컨대, 우리 아르헨티나 사람들만큼 그 사실을 증언할 수 있는 이들은 없을 것입니다.

자유라는 모델을 끌어안았던 1860년, 우리는 35년 만에 세계적인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집단주의를 채택한 지난 100년 동안

우리는 시민들이 빈곤해지는 모습을 보았고

그 결과 세계 140위의 빈곤국으로 전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