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美 PBS TV 다이앤 블리스 부총재

2010년 2월 7일

방송으로 션윈을 알리고 싶다는 美 PBS TV 다이앤 블리스 부총재

 

다이앤 블리스(Diane Bliss) PBS 공영TV 부총재는 지난 27일 美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 데일시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정교한 아름다움으로 명성이 높은 션윈공연에 대해 다이앤 부총재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연에 깜짝 놀랐어요. 안무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춘 무용수의 몸동작, 의상과 소품 등 무대 연출방법은 정말 비범했어요. 무용수들도 작은 실수 하나 없이 공연을 마쳤어요. 정말 완벽한 공연입니다.”

션윈은 진정한 전통 중국무용을 체현했다고 말하는 다이앤 부총재는 “예전에는 미처 중국 고전무가 이처럼 미묘한지를 몰랐어요. 그래서 오늘 더욱더 좋아하게 됐어요. 여성 무용수 모두 아주 순박하고 우아했어요.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선량함을 지니고 있었죠. 남성 무용수는 아주 활력 있고 힘이 넘쳤고요. 풍부하고 품위 넘치는 여성 무용수의 동작은 정말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어요. 특히 백운선자(白雲仙子) 무대가 아주 좋았어요. 부채를 움직이는 기예가 높았고 게다가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전했다.

 

인상깊은 무대로 그녀는 공연 끝에 등장한 테너를 언급했다. “남성 테너의 목소리는 우렁차고 비범했어요. 무대에 오른 다른 소프라노, 테너도 모두 기량이 뛰어났어요. 배경 스크린에 영문으로 번역된 가사가 나와서 가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가곡과 가사가 모두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어요”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는 다이앤 부총재는 “션윈은 아주 성공적이다”라며 “반드시 대중의 깊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매년 전세계 수백 개 도시를 찾는 션윈예술단은 끊임없이 관중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생각해요. 션윈공연을 본 사람은 그다음 해에도 또 션윈을 찾아요. 매년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배우와 오케스트라를 합치면 근 백 명이 넘는다고 알고 있어요. 이처럼 규모가 큰 공연은 모든 배우가 정성을 다해야 가능합니다.”

더욱 많은 이들과 공연의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그녀는 “최선을 다해 션윈공연을 PBS TV 시청자에게 소개할 겁니다. 더 많은 사람이 션윈을 감상하고 션윈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일에 공영TV는 아주 훌륭한 매체입니다. 공영TV를 통해 우리는 중화전통문화의 보물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