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국제예술단] 세계문화의 중심을 사로잡은 션윈

2010년 2월 17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무대에 선 션윈순회예술단

 

2010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미국 션윈예술단이 지난주 LA와 뉴욕 공연을 마쳤다. 지난 13일 세계 경제·문화의 중심도시, 뉴욕을 움직이는 금융계인사와 예술계 인사 그리고 많은 뉴욕 화인은 션윈공연이 막을 올린 라디오시티를 찾았다.

 

션윈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  뉴욕 시민들

 

한꺼번에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라디오시티는 세계 최고의 공연장으로 꼽힌다. 매년 라디오시티 무대에 서는 션윈순회예술단은 2010년에도 중국인의 최대 명절 신년기간(한국의 구정)인 2월 13일부터 21일까지 라디오시티에서 7회의 공연을 펼쳤다. 새해를 맞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션윈공연은 현재 중국에서는 볼 수 없다”라는 사회자의 설명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감격을 표현했다.

 

LA 션윈예술단 공연장을 가듣 메운 관객들

지난 14일 오후 LA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 뮤직센터를 가든 메운 관객도 션윈예술단 마지막 공연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신전문화를 중국전통가무로 풀어낸 션윈공연은 그동안 1만 6천 여명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오스카 수상식이 열리는 영화의 도시인만큼  매회 많은 영화·TV제작자와 감독, 교향악지휘자, 작곡가, 성악가, 연기자, 시각예술가, 디자이너가 공연장을 찾았다.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많은 리우드 인사가 션윈 공연장을 찾았다

 

그들 중에는 영화·TV계 최고상인 오스카상 수상자와 에이미상 수상자도 포함됐다. 션윈은 세계예술의 유행을 선도한 할리우드를 놀라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인사들은 입을 모아 “상상할 수 없던 놀라운 공연”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9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링컨 대통령의 고향인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 필드에서도 션윈 공연이 열렸다. 조용하던 스프링 필드는 션윈공연으로 생기가 넘쳤다. 션윈공연이 열린 상가몬(Sangamon) 극장 관계자는 “극장을 개방한 29년 이래 이렇게 객석을 가득 메운 경우는 처음”이라며 놀랐다.

중국전통문화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미국 션윈예술단은 2007년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700회 정도 세계 최정상급 무대에 섰다. 오 대륙을 넘나드는 대규모 공연을 펼치며 현재 세계공연예술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