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국제예술단] 美 음대교수 “진정한 중국을 만났다”

2010년 2월 8일

제임스 윈틀 사우스웨스턴 주립대 음대 교수(왼쪽)는 그의 아내 베티 교수(오른쪽) 그리고 공연을 추천한 대만 학생과 함께 션윈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2월 6일 텍사스주 댈러스 페어파크 뮤직 홀(Fair Park Music Hall)에서 션윈국제예술단의 두 번째 공연이 열렸다. ‘카우보이의 도시’로 댈러스에서 열린 션윈공연에는 많은 정?재계 인사와 예술가가 공연장을 찾았다. 제임스 윈틀(James Wintle) 오클라호마 사우스웨스턴 주립대 음대 교수는 대만 학생의 소개로 션윈을 알게 됐다. 그는 대학에서 성악을 가르치는 아내 베티(Betty Wintle) 교수 그리고 공연을 소개한 대만학생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그는 “수준이 상당히 높은 공연입니다. 무용, 음악, 편곡이 모두 독특했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습니다”라며 “한 번도 보지 못한 공연입니다. 견문을 크게 넓히는 기회였습니다. 션윈공연은 사람의 마음을 일깨우고 정화하는 내용이 아주 풍부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은 교육적인 의미도 아주 큽니다. 제가 진정으로 중국전통문화를 체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중국을 10번 넘게 갔어요. 베이징, 상하이, 선양, 광저우 등 대도시를 모두 가봤지만, 지금까지 진정한 중국 전통문화를 본 적이 없어요. 특히 ‘세계의 창’이라 불리는 선전(深?)에서 적지 않은 공연을 봤지만 오늘 공연에 견줄 만 한 것은 하나도 없었어요. 오늘에야 비로소 진정한 중국을 알게 됐습니다.”

음악이론과 작곡을 가르치는 윈틀 교수는 “지도하는 학부에 중국에서 온 많은 학생과 교수가 있습니다”라며 “오늘 공연을 본 경험과 느낌을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공연의 전반적인 편성이 매끄럽고 전체적인 조화도 잘 이뤄졌어요. 연출가는 분명히 비범한 지혜를 가진 것이 틀림없어요. 단원의 연기는 물론이고 스크린과 조명 등 모든 스태프의 조화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는 “공연을 관람할 때 아주 경건해졌습니다”라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동을 받았어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