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푼 아끼려다 중국에 태평양 뺏길라…美, 우방 섬나라 경제원조 복원해야 [ATL]

2024년 04월 6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미국은 미크로네시아, 마셜 제도, 팔라우 같은 국가들과 ‘COFA(자유연합협정)’을 맺고 갱신해 왔습니다.

미국의 우방국이자 태평양 섬나라인 이들 국가는 약 600만 해리, 미국 본토와 맞먹는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죠.

해당 지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방위를 위해 미국이 사실상 지배하면서 군사적으로 통제해 온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곳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외국 군대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우리 군이 환영받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죠.

우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하는 이유는 3개국에 재정 지원을 약속한 조약 내용이 갱신을 앞두고 있지만,
서명만 했을 뿐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 정도의 액수를 가지고 논쟁을 벌인다는 건 부끄러운 일이에요.

중국 공산당 정권은 그곳 국가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갖가지 수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이 필요한 국가들 앞에 중국 공산당은 아주 매력적인 선물을 들고 나타납니다.

미국 정부가 몇 푼 안 되는 돈을 내는 것에 망설이고 있는 동안 중국 공산 정권은 돈다발을 들고 대기하고 있어요.

의회는 즉시 법안을 통과시켜 전액을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3개 도서 국가와의 관계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상·하원 지도부는 이번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태평양을 중국에 넘겨준 자들로 기억될 겁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