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선전에 가담하다…뉴욕타임스가 감춰온 진실 [팩트매터]

미국 최대의 신문이자 주류 언론 보도의 기준이 되고 있는 ‘뉴욕타임스’가 수면 아래에서 공산주의를 홍보하고 공산주의 정권에 순응하는 걸 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일례로, 뉴욕타임스 웹사이트에는 ‘공산주의 100년’이라는 특별 섹션이 있습니다.

‘볼셰비키로 양육하는 방법’ ‘마오쩌둥은 어떻게 새로운 중국을 만들었나’ ‘사회주의하에서 여성이 더 나은 성생활을 한 이유’ ‘과거라는 공포 없이 미래를 그리는 아동들을 위한 레드 북’ 같은 것들입니다.

뉴욕타임스에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중국에서는 ‘대약진 운동’으로 3천만~4천만 명이 이미 사망한 상태였지만, 뉴욕타임스는 약 8천만 명을 죽인 독재자 마오쩌둥을 ‘민주적 농업 개혁가’로 칭송하기도 했죠.

불과 나흘 전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생들을 상대로 한 중국 공산당의 박해에 대해
2001년 이후 뉴욕타임스는 무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중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해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인들은 체포되고, 고문받고 투옥되고, 그보다 더한 일도 당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문제에 대해 침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주 드물게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다루더라도 중국 공산당의 주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2001년 중국 주석과의 만남 직후 뉴욕타임스 웹사이트는 중국에서 차단이 해제된 소수의 뉴스 웹사이트 중 하나가 됐고, 이후 박해에 대한 보도는 사라졌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외면하기로 결정한 사실은
공산당에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은 그 면죄부를 이용해 인류 역사상 가장 못된 짓을 저질렀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진심으로 이야기의 전모를 다뤘다면,
대규모 구금, 만연한 강제 노동, 정신 개조, 점점 개인화되고 있는 감시, 장기 적출 만행을 다뤘더라면

더 많은 국제적 조치가 취해져 중국 공산당의 만행을 저지하고 통제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뉴욕타임스가 중국 공산 정권을 폭로하기 위해 그들의 방대한 자원을 활용했다면 지금쯤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