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먹을 수 있을까요?” 농부 없이는 식량도 없다 [다큐멘터리] (1부)

– 최신 UN 세계 기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한 해 8억 2천 8백만 명 이상이 하루 한 끼 이상 굶었다고 하며

밀을 비롯한 작물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 사람들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죠.

그래서 덜 먹습니다.

지금 상황은 위기라는 말로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우리는 전 세계적 식량 위기 속에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 영향을 이미 느끼고 계실 겁니다.

매주 쇼핑 때마다 식품 가격이 올랐거나 텅 빈 수퍼마켓 진열대를 보기도 합니다.

– 전부 다 올랐어요.

물가가 치솟고 있고…

– 우리는 식량 부족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것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 우리는 기후 위기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늘어나는 인구를 먹여야 하죠.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 여기 보시는 귀뚜라미 샐러드는 세계 식량 부족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닭고기 같은 맛이 난다고 하는군요.

– 저는 검은 개미를 즐겨 먹는데요.

독특한 레몬 후추 맛이 나거든요.

– 스낵까지 출시되었습니다.

통째로 구운 귀뚜라미나

바, 그래놀라를 위한 단백질 파우더도 있습니다.

[2부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