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토크] 라흐마니노프의 잃어버린 러시아

2022년 11월 18일 피아노 토크

‘피아노 토크’는 NTD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예술 고문이자 심사위원인 저명한 피아니스트 자나라 카세노바(Jonara Khassenova)가 진행하는 NTD TV 시리즈 프로그램입니다.

NTD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전통(legacy)음악을 다루기에 그 가치가 더욱 높습니다. 이 대회는‘진・선・인(眞・善・忍)’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통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립니다.

러시아 음악을 이야기할 때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 낭만파’라 불리기도 한 라흐마니노프는 1900년대에 들어서도 낭만파 스타일로 곡을 쓴 전통주의자였습니다.

그는 작곡가이자 러시아의 아이콘 같은 존재로 모두에게 큰 기쁨을 준 음악가였습니다.

오늘은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세르게이 드레즈닌을 자리에 모셔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곡명 : Prelude Op.23 No.2, in B flat Major

연주 : Dmitri Levkov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