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초콜릿 회사, 해고 근로자에 ‘기밀 유지 각서’ 요구 봤더니.. [팩트 매터]

2022년 02월 5일 팩트 매터

매일 보내드리는 ‘Facts Matter’ 업데이트!

저는 여러분의 진행자 ‘에포크타임스’의 포만입니다.
이번엔 초콜릿 얘기로 넘어가 봅시다. 구체적으로는 허쉬 초콜릿 얘기입니다. 바로 어제, 허쉬사(社)에서 미접종 근로자들을 해고하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은 이들 근로자들이 문을 나서기 전 허쉬는 9페이지에 달하는 기밀유지 각서에 서명을 요구했는데 거기에는 회사를 고소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들이 겪은 경험에 대해 함구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점입니다.

“그 따위 것에 서명하는 사람이 어딨어?” 하시겠지만 문제는 ‘돈’입니다.

고소를 하지 않고 또 일어난 일에 함구하기로 하는 기밀유지 서약에 서명하는 경우 그들은 소위 “특별 분리 수당”을 받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익명을 조건으로 저희에게 연락해 온 직원에 따르면 그들이 받게 될 “특별 분리 수당”은 알고리즘에 의해 산정되는데, 약 2개월치 임금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허쉬의 전직 직원들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그들은 그곳에서 일한 경험에 대해 상당히 일관적인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허쉬의 근무 조건은 상당히 양호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본사에서 근무하든, 여러 주에 분포해 있는 지사에서 근무하든 그들은 평균 이상의 급여를 받았고, 사무실 여기저기에 군것질거리가 담긴 바구니가 놓여 있었으며 정기적으로 새로운 상품의 샘플이 나오면 미리 맛볼 기회도 주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인가 상황은 그다지 즐겁지 않게 됐다고 하는데 인사과에서 백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포함해 몇 달 동안 이런저런 회의를 열면서부터였다는 겁니다.

그러다 인사과에서는 미접종 직원들을 지목해 생각을 바꿔 접종을 받으라고 거듭해서 요구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킴 더럼이라는 전직 직원이 ‘에포크타임스’에 제보한 내용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