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쇼] 빌게이츠의 ‘세계시민’이란 무엇인가?

2023년 01월 11일 보 쇼

‘Beau Show’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신앙, 가족,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세계시민’이란 무엇일까요?

오늘 방송의 주제입니다.

이전에 여러분께서도 들어보셨겠지만 그게 정말로 의미하는 게 뭘까요?

우리가 ‘글로벌’이라는 말을 들으면 몇 가지 떠오르는 게 있죠.

첫째, 우리 모두가 하나의 인류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 말인즉, 우리는 국경이나 국가적 자부심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걸 의미하죠.

둘째, ‘글로벌리스트’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눈에 띄는 유사성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적 권력이 아닌 세계적 권력을 원하는 엘리트주의자를 뜻하죠.

여기엔 전 지구가 우리가 가진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가 주고 누가 받는지를 알 수 있게 되죠.

셋째, ‘글로벌’이라고 하면 지구라는 둥근 행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걸 의미할 겁니다.

여기에는 한 가지 이슈… ‘기후 변화’가 포함되죠.

기후 변화에는 규제가 따릅니다.

가진 자, 못 가진 자와 관련 있고요.

부와 자원의 재분배가 뒤따릅니다.

그리고 자기 나라의 딜레마와 병폐는 외면하고 전 세계적인 것에만 관심을 두도록 만듭니다.

현재 글로벌리스트적 어조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우크라이나일 겁니다.

글로벌리스트들은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데 크게 중점을 두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악마는 언제나 디테일에 있다고 하죠.

더 약한 언더독을 돕는, 어쩌면 당연해 보이는 일은 막대한 금전적 이익이 걸려있는 멍청한 짓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충격적이게도 ‘Monthly Review Online’에 따르면 FTX 거래소 사기극이 터지기 불과 며칠 전 우크라이나 정부는 불가사의하게도 암호화폐 모금 계약 온라인 기록을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