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 ‘샤콘느’, 바이올리니스트 김자람이 펼치는 인생의 여정

2022년 10월 6일 피아노 토크

서양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는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이다.

신성하고 인간적인 음악을 남긴 바흐의 독주곡은 현악기 연주자들에게는 에베레스트산과 같은 존재로 도전정신을 자극한다.

대표곡으로 ‘6개의 소나타와 파르티타’가 있으며, 특히 ‘파르티타 2번 D 단조 샤콘느 악장’은 대중에게 가장 유명한 곡으로, 바이올린을 위해 쓰인 원곡과 후대에 피아노를 위한 편곡 버전이 있다.

예후디 메뉴인 국제 영 바이올리니스트 콩쿠르 우승자 김자람의 연주로 ‘샤콘느’를 감상해보자.

곡 : 바흐 – 파르티타 2번 D 단조 샤콘느 악장
Bach: Partita for Violin Solo No. 2 in D Minor, BWV 1004:

바이올린 : 김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