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과 중국 정권은 운명공동체 [차이나 인사이더]

2022년 08월 17일 차이나 인사이더

 ‘China Insider’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데이빗 장입니다.

최근 저는 세계경제포럼과 중국 공산당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세계 정부를 만들고 싶어 한다는 점은 비슷하죠.

세계경제포럼이 세계주의 정부 아젠다 배후의 두뇌집단이고 좌파 아젠다에 기반한 체제임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한편 중국 공산당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같은 급진적 좌파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고, 구소련의 ‘코민테른(레닌이 창설한 공산주의 국제 연합)’ 아젠다를 계승하고 있으며 오늘날 그것을 다시 부활시키고자 합니다.

시진핑이 오늘날 소위 “운명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내놓는 걸 보면 둘 다 글로벌리스트적 비전인 세계단일정부에 뿌리를 두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정부 말고도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클라우스 슈밥은 14억의 인구를 통제하는 시진핑의 능력을 대단히 부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감시와 검열로 나라 전체를 통제하고 있죠.

현재 중국에서는 수천만 대의 카메라가 사람들 위에서 감시하고, 안면인식 기술과 빅데이터로 시민들을 통제합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 웹사이트에 인벌 골드버거라는 인물의 글이 실렸는데 포괄적인 글로벌 검열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