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문화부장관, 세 번째 관람 “강대한 에너지와 희망 느꼈다”

2016년 3월 31일

다니엘 허먼(Daniel Herman) 체코 문화부 장관이 2016년 3월 27일 체코 제2의 도시 브르노에서 펼쳐진 션윈국제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NTD TV) 다니엘 허먼(Daniel Herman) 체코 문화부 장관이 2016년 3월 27일 체코 제2의 도시 브르노에서 펼쳐진 션윈국제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NTD TV)

지난 3월 27일 밤, 미국션윈(神韻)예술단의 4개 공연단 중 하나로 현재 유럽을 순회 중인 션윈국제예술단은 체코 브르노의 야나체크 극장(Janacek Theatre)에서 마지막 회 공연을 올렸다. 만석으로 꽉 찬 관객들로 공연장의 열기는 앞 2회 공연에 이어 뜨겁게 달아올랐고, 커튼콜에서 떠나기 아쉬운 듯 많은 이들이 오랫동안 기립박수를 쳤다. 이미 두 차례 션윈공연을 관람한 다니엘 허먼(Daniel Herman) 체코 문화부 장관은 올해 션윈공연 관람을 위해 또 다시 극장을 찾았다. 그는 “또 한번 션윈에 깊이 매료되었다”며 공연이 가져다주는 강대한 에너지와 함께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다니엘 허먼 장관은 3년 전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처음 션윈을 관람했다. 당시 그는 체코 전체주의 연구소 소장이었다. 2014년 초 체코 문화부 장관에 취임한 후 그 해 5월 브르노에서 재차 션윈을 관람했다. 매번 관람 후 그는 공연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올해 또 한 번 완전히 새로워진 션윈 프로그램을 감상한 장관은 션윈을 재차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연이고, 심오한 중국문화의 최고 예술을 보여주었으며 정신적 내포 또한 풍부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션윈이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다는 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설립 10년이 되는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기반을 둔 독립적인 비영리 예술단체로 중국 전통문화 부활을 사명으로 하여 10년간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쳐왔다. 매년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창작하여 중국 고전무용과 동서양 악기가 완벽히 결합된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로 중화 5천 년 문명의 정수를 체현해냄으로써 세계 각지 관객들로부터 크나큰 찬사와 사랑을 받았다.

다니엘 허먼 장관은 션윈이 마침 부활절 기간에 체코를 방문했다며 “때 마침 잘 왔으며 희망으로 부풀어있는 사람들에게 바른 에너지를 선사해주었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션윈이 가져다주는 강대한 에너지는 전 세계를 다 품을 정도로 사악과 폭력, 거짓말과 잘못을 막아내는 하나의 긍정적인 장벽이 될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바른 길(正道)이다”고 말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다니엘 허먼 장관은 정치계에 입문하기 전 천주교 목사로 지낸 적이 있다. 체코 공산당 강권통치 하에서 자라난 그는 1980년대 말 벨벳혁명을 체험하는 등 공산 독재정권의 와해를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다니엘 허먼은 체코 전체주의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션윈 무대가 보여주는 오늘날 중국사회 문제에 대해 특히 파룬궁(法輪功)수련자들이 박해 앞에서도 굴함이 없이 자신들의 믿음을 굳게 지키는 이야기에 그는 커다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일부 어두운 면이 존재하는 배경 하에서 션윈은 희망에 관한 중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이다. 즉 신앙을 이유로 중국의 감옥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이어 “이는 우리의 책임이며 자유국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책임인 것으로 그들(박해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잊어서는 안 될 뿐더러 우리의 힘을 모아 그들을 지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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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션윈프레스센터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