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권운동가 천광청, “션윈은 감동”

2014년 4월 23일
   
▲ 미국으로 망명한 저명 인권운동가 천광청이 4월 11일, 뉴저지 뉴왁에서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The Epoch Times)

미국에 망명 중인 중국 인권운동가 천광청이 4월 11일 저녁, 뉴저지 공연예술센터(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공연이 순수하고, 심오하며, 중국에서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천광청은 산둥(山東) 시골에서 가택연금 중 극적으로 탈출한 후, 2012년부터 미국에 정착해왔다. 그가 베이징의 미대사관으로 들어갔고, 그런 다음 미국 망명이 허락된 것이다. 그는 뉴욕대학에서 1년 동안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 미국 가톨릭대학에 방문연구원으로 있다.

천광청은 비록 어려서부터 시각 장애인이었지만, 션윈 라이브 오케스트라에 특히 귀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그는 NTD tv(New Tang Dynasty Television)와의 인터뷰에서, “너무나 순수하다! 션윈은 전통 중국문화의 측은지심을 순수하고 올곧게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도덕적인 문화가 사악에 의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도 폭로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진상을 아는 중국인들은 분명히 이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게 가장 깊은 감동을 주었던 음악은 중간 휴식 시간 후의 첫 번째 곡이다. 나는 마치 우리의 세상에 또 하나의 더 넓은 우주가 있는 것처럼, 돈오(頓悟)의 매우 폭넓은 느낌을 깊이 경험했다.”라고 덧붙였다.

   
▲ “나는 전에 수 많은 부정적인 영향이 존재하는 중국에서 션윈에 대해 들었다. 소위 중국 내 최고라고 하는 것들과 션윈이 차별되는 점은, 션윈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과시 행위를 하지 않고, 대중에게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느꼈다. 그것은 그야말로 예술과 내밀한 인간의 정신만으로 청중에게 영감을 주고 즐겁게 할 뿐이다.”- 청광청(陳光誠), 저명 인권운동가 겸 인권변호사

천광청은 션윈이 중국에서 허용되는 보통 공연들과는 다르다며, “나는 전에 수 많은 부정적인 영향이 존재하는 중국에서 션윈에 대해 들었다. 소위 중국 내 최고라고 하는 것들과 션윈이 차별되는 점은, 션윈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과시 행위를 하지 않고, 대중에게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느꼈다. 그것은 그야말로 예술과 내밀한 인간의 정신만으로 청중에게 영감을 주고 즐겁게 할 뿐이다.” 라고 말했다.

전통 중국 문화에 대한 초점 이외에도, 션윈에는 현대의 중국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언급도 포함되어있다.

천광청은 “자유가 없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돈을 숭배하고 당장의 이득만을 추구하는데, 이는 우리 전통 문화와 매우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션윈을 봄으로써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말과 행동이 다시 한번 과거의 그런 의로운 가치들을 따르도록 자신을 반성하게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계속해서 “이것은 사람들이 곰곰이 생각해 봤으면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다. 왜 강과 산이 그렇게 오염이 되었는지? 왜 사회의 덕성이 그런 정도까지 나빠졌는지? 사회 내 도덕이 타락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각자 어떤 몫을 했는지? 이런 추세를 조장했는지 방지했는지? 모든 사람들은 이 문제를 숙고해봐야 한다. 이것은 나의 단순한 이해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