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전 직원 만드는 ‘화합’… 션윈에서 느꼈다”

2015년 4월 25일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 기업고객팀장 임봉주.(전경림 기자)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 기업고객팀장 임봉주.(전경림 기자)

[군포=후이위 기자] 2015년 새로운 작품으로 내한한 션윈예술단 공연을 보기 위해 군포시민회관을 찾은 이들 중에는 단체가 많다. 군포시 모 은행의 임원을 포함해 15명은 첫 공연을 함께 한 후 이구동성으로 “사실 이 정도의 공연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고, 감명깊었고, 너무 잘봤다”고 말했다.

임봉주 씨는 ‘대당의 규수들’이 가장 감명깊은 작품이었다며, “잔잔하게 흘러가고 전체적으로 통일된 모습, 열명 스무명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의 팀원들과 같이 일하면서 화합하는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션윈예술단의 무용을 보며)조직의 통일된 모습, 화합이 중요한 것과 연관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무대를 꽉 채운 무용수들이 마치 한 명을 보는 듯하다” 션윈 공연을 본 관객들 중 많은 이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무용실력에 감탄한다. 하지만, 더욱 감탄하는 것은 진정으로 매우 선량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표정에서 배어난다는 것이다. 서로 주목받기 위해 질투하지 않기에 그들의 자태는 모두가 다 수석무용수같이 느껴진다. 이는 무대 뒤를 설명한 션윈예술단 안무가 미셸런의 설명에서도 알 수 있다. 그는 동영상에서 “무대에서 내려오면 많은 사람들이 저를 에워싸고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장식을 도와주는데 다 되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저를 무대로 밀어줍니다. 모두들 정말 서로를 잘 돕는데 장기간에 걸친 타이트한 공연에도 줄곧 아주 완벽한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신이 전한 5천년 중화문화의 정수를 무대에 올린 션윈예술단의 공연에서 “이런 중국 문화는 접해본 바 없다”는 임봉주 씨 “내면에서 느끼는 감명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연한다면 또 와서 보고 싶은 공연이고, 적극 주위에 권유하고 가서 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고금을 막론한 베스트셀러 서유기의 명장면도 무대위에서 펼쳐진다. ‘손오공과 백골요괴’에서는 삼장법사와 사오정을 잡아가는 백골요괴를 손오공과 저팔계가 물리치는 박진감넘치는 장면이 실감나게 연기된다. 션윈예술단의 무용공연이 “조금도 지루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도 짧지만 심오한 스토리를 음악과 무용이 배경과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뤄 표현하기 때문이다.

임봉주 씨는 “평소 책으로 접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아이들이 봐도 되고 전 연령대가 다 봐도 될 공연”이라며, “9월에 중국으로 연수가는 딸아이에게 공연을 보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연문의 1544-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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