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션윈뉴욕예술단 첫 경주 공연이 있었습니다. 만석을 기록한 가운데 현지 관객뿐 아니라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이 함께했습니다.
[김순덕 은파랑 여행사 대표]
판타스틱합니다.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공연이 화려하기도 하면서, 절제된 미가 있고…인생에 한 번은 꼭 션윈 공연을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손가연 부산광역시 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화려한 의상, 색채, 무대가 되게 조화롭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색적입니다.
[정두화 ‘보문호반오리’ 대표]
배경 화면이 너무 화려하고 무용수들의 실력은 굉장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노란 꽃이 피었네’ 속 부채춤을 제일 감명 깊게 봤습니다. 화려하고 생동감도 있었습니다.
관객들은 션윈공연이 표현한 중국전통문화 가치에 공감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손가연 부산광역시 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헌신이라고 하는 부분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지금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다 보니 사람들은 보여주는 것과 물질적인 것에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은 사람의 내면을 알아보고 그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믿음과 헌신으로써 보여줬죠. 그 부분이 저는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김순덕 은파랑 여행사 대표]
권선징악, 그 부분에 많이 공감합니다. 복을 베풀면 복을 받고 악을 행하면 악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치를 이 공연을 보면서 깨달은 것 같습니다.
[윤두아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심리적으로 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요. 아름다운 공연을 보면서 힐링도 되고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