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연 보여준 션윈예술단에 감사”

▲ @정인권 기자

“오천년 전통문화를 가진 중국에 감사하고, 이런 아름다운 공연을 보여 준 션윈예술단에 감사 한다”

공연이 심금을 울릴 정도로 감동적이라는 김천혜자 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은, 동방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중국과 그 문화를 펼쳐 보인 션윈예술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너무나 신비스럽고, 어쩌면 신의 세계보다 더 아름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공연을 알려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김부위원장은 이태백이 술에 취해 춤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또 중국에서 수모당하는 가족의 모습에서 북한하고 비슷한 공산국가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생각에 가슴 아프다고 했다.

실크의 고장인 중국이라 그런지 무용수들의 의상이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처럼 정말 좋았다는 그녀는 “오천년 문화 역사를 지닌 나라답게 의상에서부터 모든 게, 어디에도 비할 바 없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지역구에서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엄마들하고 같이 왔다는 김부위원장은 “션윈예술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모든 사람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변했으면 좋겠다”며, 그렇게 되면 “붉은 나라도, 검은 나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위원장은 다시 한 번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션윈예술단에 감사를 전하며,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되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덕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