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예술단, 홍콩 공연 취소에 관한 성명 발표

2010년 1월 26일


션윈예술단은 홍콩 당국이 21일 션윈예술단 주요 제작기술팀원의 비자발급을 거부함으로써 션윈예술단 홍콩 공연(7회 공연 전석 매진)이 전면 취소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션윈예술단은  “홍콩 관중들이 션윈을 볼 권리를 박탈당한 것에 대해 큰 유감으로 여긴다”며 “우리는 이 사건이 이미 홍콩 시민들의 자유 및 정당한 권익에 상처를 입혔다고 본다. 우리는 자유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홍콩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 홍콩 정부 측에 이번의 잘못된 결정을 개정하도록 촉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우리는 션윈 공연을 기다려온 많은 홍콩 관중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션윈이 홍콩에 되돌아와 보다 멋진 공연으로 관중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션윈예술단은 비자신청서류가 홍콩 입경처에 제출된 것은 지난해 10월 13일이었으나 비자거부 통지는 공연단의 홍콩 출발 3일 전에 나왔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홍콩 정부와 교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홍콩 정부가 여전히 태도를 바꾸지 않아, 홍콩 션윈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션윈공연은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홍콩예술대학 가극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1월 21일 홍콩 입경사무처에서 갑자기 7명의 예술단 핵심 기술 인력에 대한  ‘노동력’은 홍콩 현지 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이유를 들며 비자발급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무대제작의 핵심 기술인원은 전체 션윈공연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션윈 특유의 고난도 기술과 예술적 요구에 부합되야 하는 것으로 이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이들의 참여가 없이는 공연을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 몇 년 동안 중공 당국은 줄곧 현지 정부 관리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극장 측에 공연을 취소하라는 압력을 가하는 등의 방식으로 션윈공연을 교란해왔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션윈예술단은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7년 처음으로 세계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정통 중화문화를 회복하고 그 정신내포를 재현하는 것을 종지로 하며 순선, 순미한 공연을 통해 다양한 민족문화를 배경으로 한 관중들의 일치된 호평을 받아왔다.



션윈 공연 프로그램은 중국고전무를 위주로 성악과 기악이 결합되고 중국과 서양 악기가 결합된 교향악단의 현장반주로 보조한다. 공연 내용은 목란(木蘭 뮬란), 악비(岳飛)와 같은 역사이야기를 재현하는 동시에 파룬궁 수련이야기와 같은 현대 중국의 시사도 묘사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중국의 전통 신전문화의 정수와 가치관을 재현한다.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
미국 뉴욕에서


2010년 1월 24일


 


중문:http://www.epochtimes.com/gb/10/1/25/n279840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