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국제예술단]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완성도 높은 공연…희망의 메시지였다”

2014년 2월 10일

 션윈예술단 2014 내한공연의 첫 막이 오른 수원 경기도문화의 전당. 첫 공연 후 만난 대전시의회 곽영교 의장은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평소 오페라나 뮤지컬 등 공연을 즐겨 본다는 곽 의장은 션윈예술단의 특색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꼽았다. 곽 의장은 "영상과 무대위 단원들을 일치시키는 점이 특색있었다"는 것.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사진=김국환 기자)

션윈의 디지털 영상은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하여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무대 배경을 연출해낸다.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뛰어넘어 과객들에게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마치 다른 세계로 통하는 마법의 창처럼 시공간을 넘나드는 배경화면 덕분에 관객들은 무대 밖 중국의 광활한 초원부터 당나라 궁궐까지 자유로운 여행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곽영교 의장은 "예술은 인간의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한 국가나 단체에 소속된 조직원에게 그 국가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고 자긍심을 줄 수 있고,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며 "션윈예술단은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곽 의장은 뉴욕링컨센터 15회 전석 매진이라는 신화를 이룬 것도 "완성도 있는 공연 수준, 방대하면서도 섬세함, 영상기술의 혼합 등으로 상당히 센세이션하고 새롭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