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국제예술단]홍산문화연구소 정상태 소장 “내면세계 진가 음미, 상당히 감동적”

2014년 2월 16일
   
▲ (사진=정인권 기자)

인류의 정신문화를 온전히 보존하려는 동북아문화재연구원 홍산문화연구소 정상태 소장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울산에서 6천여 년 풍상을 견뎌온 세계문화유산 ‘반구대암각화’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반구대포럼’까지 창립한 그가, 5천년 중화문명을 압축한 ‘션윈’을 만난 뒤 “내면세계의 진가를 음미하게 되어서 상당히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정 소장은 무용수들의 기량도 최고하며 “중국고전무용은 상당히 역동적이고 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 출연자들이 고도의 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우리의 정적인 무용과는 달리 역동적이면서도 내면세계를 쉽게 표현하는데 상당히 놀랍다”고 했다.

우리에게 친밀한 서유기의 한 부분을 인류의 공통언어인 무용의 형식으로 실감나게 극화한 데 대해 정 소장은 특히 “무대와 무대배경 영상물을 접합해 표현한 게 상당히 좋았다”고 했다.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이런 공연은 다음에도 꼭 다시 보고 싶다는 정 소장은 “공동작업에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션윈예술단에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