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국제예술단]울산 불교신문 정병은 지사장 “션윈은 잊지 못할 환상의 참 맛!”

2014년 2월 24일
   
▲ (사진=정인권 기자)

고대에는 중국을 신주(神州)의 땅이라 불렀고, 모든 문화는 신이 전해준 것이라 하여 천인합일(天人合一)의 문화라 여겼다. 션윈예술단은 세계에서 가장 완정한 무용체계 중 하나인 중국고전무용이라는 예술형식을 통해 유불도 사상이 담긴 찬란한 5천년 중화문화를 부활함으로써, 서방사회에서 ‘션윈’ 관람은 이미 주류사회의 트랜드가 되었을 만큼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태화문화원 본부장이자 불교신문 울산, 경남지사장인 진길(眞吉) 정병은 지사장은, 울산에서는 아직 한 번도 공연되지 않은 션윈에 대해 “션윈 관람은 숙명이었고 잊지 못할 환상의 참 맛!”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또 “공연에 대한 무지의 숙면을 일깨워주는 자명의 울림”이었다며 기존의 공연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던 차별화된 감동을 진하게 전했다.

진길 지사장은 “고전무용은 물론 무대배경의 그래픽과 오케스트라의 연출이 인상적”이었다며, "19개 프로그램이 차례차례 펼쳐지는 공연 내내 고전무용, 오케스트라의 한 음절, 연출 하나하나 모두 환상적”이었단다.

특히 첫 막이 열리며 지수화풍으로 건곤을 만들어 하세하는 ‘신들이 세상으로 내려오다’부터, 마지막 프로그램 ‘불은호탕’에 대해서도 “유유한 천년세월 선근의 구도로 업생의 윤회를 끊고 천상의 구원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게 좋다”며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자비로운 은혜를 입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진길 지사장은 한국에서는 더이상 관람할 수 없는 마지막 공연이란 게 못내 아쉬운 듯 “다음 공연이 올 때까지 프로그램북을 꺼내들고 만지작거려야 할 것 같다”며 내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기반을 둔 독립적인 비영리 예술단체로, 중국 고전예술 분야의 정상급 예술인들이 정통중화문화의 부활을 기치로 2006년 설립했다. 매년 휘황한 5천년 문명의 정수를 담은 프로그램을 완전히 새롭게 창작해 선보임으로써, 세계 최고의 공연장으로 불리는 뉴욕링컨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오페라, 발레와 함께 매년 정기공연에서 완전매진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션윈(Shen Yun)은 션윈예술단의 공연이름으로 직역하면 ‘신의 운치’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