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광수 의원 “션윈, 진정한 중국문화 보여준 공연”

2013년 4월 19일


사진=정인권 기자


 


 


지난 16일 저녁, 서울시 김광수 의원이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를 찾았다.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중국 5000년 문화를 부활시킨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김 의원 역시 “처음 접해보는 공연”이라며 “환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새로운 중국문화를 볼 수 있어서 특별한 느낌입니다. 우리나라 무용은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부분이 많은데 중국은 큰 대륙문화라서 그런지 무용의 폭이 크고 웅장했어요. 더 활동적이었어요.”


 


김 의원은 중국여행을 가서 공연을 본 적이 있었지만 오늘 공연은 차원이 달랐다고 말했다. “이건 전통공연으로 (중국 내 형식만 갖춘 공연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는 김 의원은 “중국문화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모습이 잘 보여진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고전무용이었고, 각 지방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공연이었습니다. 각 지방 나름의 특성을 바로 느낄 수 있었죠. 고전무용 안에 전통과 가치가 있는 그대로 표현돼 있었어요.”


 


특히 김 의원은 무대 뒷 배경의 영상처리가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션윈공연의 배경인 디지털 영상은 최첨단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이용하여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무대배경을 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세계를 보여줬다.


 


김 의원은 “오늘 또 다른 문화의 모습을 봤다”며 “전통(고전무용)과 현대(디지털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었다”고 감탄했다.


 


“정말 화려하고 멋있었어요. 색감도 화려함도 최고였습니다. 첫 작품 ‘하세(下世)’에서는 인간세상이 태동하는 모습이 잘 그려졌어요. 특히 티베트 무용수들의 의상이 기억에 남네요. 또한, 여자무용수들은 정말 아름다웠어요.(웃음)”


 


고난도 동작을 너무 쉽게 해내는 무용수들의 뛰어난 실력 때문에 공연은 전체적으로 물 흐르는 자연스럽고 조화롭다. 션윈오케스트라는 무대 위 무용수들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김 의원도 예외는 아니었다.


 


“공연을 보며 자연스로운 느낌을 받았어요. 순수한 공연이에요. 오케스트라 음악도 굉장이 웅장하고 좋았어요. 음악이 잔잔하기만 하면 지루함이 느껴지는데, 션윈오케스트라는 무대 위 무용수들과 조화를 이루며 큰 감동을 줬습니다.”


 


션윈은 “한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확연한 차이점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는 김 의원은 “꼭 한번 봐야 하는 공연”이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특히 대륙문화, 대국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잘 실려 있는 공연이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