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근 서예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의 문화 보여줘”

배성근 서예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의 문화 보여줘”

우보(牛步) 배성근 서예가 (울산시 서협지회장 역임)(포토그래퍼 라경림)

2018년 4월 5일
우보(牛步) 배성근 서예가 (울산시 서협지회장 역임)(포토그래퍼 라경림)

울산시 서협지회장을 역임한 우보(牛步) 배성근 서예가는 신이 전해준 5천 년의 전통중화문화를 재현한 ‘션윈‘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션윈 공연장을 다시 찾은 배성근 서예가는 “중국에서 5천 년 동안 찬란했던 고대 문명은 하늘, 땅, 사람의 조화가 근본인 정신문화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유산이 중국 공산당에게 파괴돼, 현재는 예술적 표현과 신앙의 자유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그는 고대로부터 현대까지의 문화를 표현한 션윈공연에 감사해 했다.

배 서예가는 공연이 사회의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문화의 전달 방법은 관객들이 어떻게 이해를 하느냐에 차이가 있겠지만 중국 고전을 바탕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생활 속 가치관을 받쳐주면 아주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중국고전무용은 심오한 전통미학을 기초로 발전했으며 무용과 스포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고 현대 발레와 체조에서도 중국고전무용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전통문화의 깊은 내포와 풍부한 무용어휘로 극 중 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도 무대에서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다.

배 서예가는 “션윈 중국고전무용은 ‘깊이가 있는 무용’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