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명 사진작가 파비오 산틴넬리는 로마 션윈공연을 관람한 후, 션윈의 아름다움에 깊이 감동했다. |
문화 예술의 메카 이탈리아에서 션윈 공연이 열렸다. 파비오 산틴넬리(Fabio Santinelli)는 유명 사진작가로서 그가 촬영한 롤렉스 시계 작품은 그에게 이정표와 같은 걸작으로 꼽힌다.
산틴넬리는 이번 로마 첫 공연티켓을 어렵사리 구했다. 저녁 공연 티켓이 매진돼 예매를 못하다가 다행히 공연이 1회 추가되면서 구할 수 있던 것이다. 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 하우스에서 첫 공연을 관람한 뒤 “가히 충격적일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볼 줄은 몰랐다”고 했다.
그는 “(션윈은) 완전히 새로운 발견”이라며 “3D 무대 배경과 안무의 완벽한 조화는 정말 감동적이었고 색채·의상·무용이 표현해낸 아름다움과 무용을 통해 내재적이며 정신적인 내포를 느낄 수 있었다. 모두 우아한 멋과 풍경을 체현해 냈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중국 전통 콘서트인줄 알았는데 독특한 무용과 의상, 배경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에 저도 모르게 그 속에 빠져 들어갔던 것 같다”며 “션윈으로 동방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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