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션윈예술단 입국… 9년 연속 방한

2015년 4월 24일

사진=전경림 기자 사진=전경림 기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미국 뉴욕 션윈예술단이 아시아 두 번째 나라 일본 공연을 마치고 4월  23일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션윈예술단은 4월24일~5월4일 군포, 창원, 대구에서 10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로 9년째 한국을 찾는 션윈 예술단은 지난 몇 년의 순회공연으로 ‘세계 최고의 공연’의 반열에 오른 션윈예술단은 한국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됐다. 입국장에는 한국 팬들 환한 미소와 꽃다발로 션윈예술단을 맞았다.

 

션윈예술단 입국 소식을 듣고 공항을 찾은 중국 동포 최 씨는 “션윈공연은 중국 5천년 전통문화를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환영팀 일원으로 션윈예술단을 마중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온 션윈예술단 수석 무용수 안젤리아 왕은 “션윈공연은 중화 5천년 전통문화를 토대로 역사적인이야기를 중국 민족, 민간 무용과 중국 고전무용 형식으로 보여주는 공연”이라며 “표현 형식은 다양하며 공연 내용이 순수하고 아름다워 관객의 사랑을 받는다”고 전했다.

션윈예술단 수석 무용수 안젤리아 왕. (전경림 기자) 션윈예술단 수석 무용수 안젤리아 왕. (전경림 기자)

안젤리아 왕은 “션윈의 공연은 매년 새로운 내용이다. 일부 역사 이야기 예를 들면 작년 ‘양지(楊志)가 칼을 팔다(楊志賣刀)’가 있었고 올해는 ‘삼국연의’ 등 역사 이야기가 있다. 올해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왕은 한국 관객에게 한국어로“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션윈 공연이 인기를 모으는 이유로 션윈예술단 진행자 탕루이(唐瑞)는 “중화 5천년 신전문화를 보여 주는 것” 때문이라며 어느 나라든 어느 문화든 세상 사람은 모두 신이 전한 문화와 연관이 있다. 션윈은 다른 민족 문화를 포용했다”고 밝혔다.

션윈예술단 진행자 탕루이(唐瑞). (전경림 기자) 션윈예술단 진행자 탕루이(唐瑞). (전경림 기자)

탕루이는 “션윈의 프로그램은 해마다 훌륭하다. 특히 올해는 더욱 그렇다. 프로그램 내용은 예전과 다르다”고 말했다.
네 번째 한국 방문인 탕루이는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며 “관객이 매우 열정적이고 공연 내용을 잘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관객이 멋진 공연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공연 전 대만과 일본 공연에서 탕뢰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대만 관객들은 매우 열정적이었다. 공연은 매 회차 만석이었고, 일본 공연도 만석이 여러 차례였고 역시 열정적이었다. 한국 관객들은 더 열정적일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미국션윈뉴욕예술단은 4월23일아세아공연의마지막나라한국에도착하여팬들의열열한환영을받았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뉴욕 션윈예술단은 중국 5천년 신전문화를 부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 부터 세계를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현재는 션윈뉴욕예술단, 션윈국제예술단, 션윈세계예술단, 션윈순회예술단 등 4개 대형예술단으로 늘었다. 올해 내한 공연은 션윈뉴욕예술단이 맡았다.

 

션윈의 몇년이래 공연은 가는 곳마다 놀라운 흥행 기적을 기록하였으며 션윈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중국 전통문화를 보여주어 동서양 각계 명사의 사랑과 놀라움을자아냈다. 많은 서양 관객은 션윈이 ‘세계 제일의 쇼’로 손색이 없다고 감탄했다. 이는 중국 민족의 보물일뿐 아니라 전 세계 정신의 자산이다.

 

인천=숭엔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