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의원 “뉴욕에서 창립된 션윈 자랑스러워”

뉴욕주 의원 “뉴욕에서 창립된 션윈 자랑스러워”

션윈뉴욕예술단이 지난 1월 11일 밤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에서 선보인 2017년도 첫 공연은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다이빙(戴兵) 기자/대기원시보)

2017년 1월 14일
션윈뉴욕예술단이 지난 1월 11일 밤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에서 선보인 2017년도 첫 공연은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다이빙(戴兵) 기자/대기원시보)

뉴욕 시장선거 후보 “뉴욕 주 의회 대표해 축하”

지난 1월 11일 뉴욕에서 선보인 션윈국제예술단의 이번 시즌 첫 공연은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2017년 뉴욕 시장선거 후보인 토니 아벨라(Tony Avella)뉴욕 주 상원의원도 이날 링컨 센터를 찾았다.

토니 아벨라 의원은 “제 주변에 있는 많은 분들이 이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뉴욕 시민에게 중국 전통음악과 무용을 감상할 기회가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뉴욕 주 의회를 대표해 축하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공연 당일 저녁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을 찾아 션윈 주최 측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는 “션윈이 뉴욕에서 설립됐다는 것은 무척 멋진 일입니다. 미국 전역 및 전 세계 곳곳의 관객이 공연을 보러 오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공연에 대한 호감 때문이라는 것을 압니다. 션윈 공연이 항상 매진되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습니다”라며 “제가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은,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에게 중국 혹은 다른 국가의 문화적 DNA가 있음을 깨닫는다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017년 뉴욕 시장선거 후보인 토니 아벨라(Tony Avella)뉴욕 주 상원의원은 "뉴욕 주 의회를 대표해 축하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공연 당일 저녁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을 찾아 션윈 주최 측에 표창장을 수여했다.(다이빙(戴兵) 기자/대기원시보)

인도네시아 주 뉴욕 총영사 “션윈에서 많은 것 배워”

압둘 카디르 젤라니(Abdul Kadir Jailani) 인도네시아 주 뉴욕 총영사와 위난토 아디(Winanto Adi) 경제자문관은 11일 저녁 링컨센터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압둘 카디르 젤라니(Abdul Kadir Jailani) 인도네시아 주 뉴욕 총영사(왼쪽)와 위난토 아디( Winanto Adi) 경제자문관 (오른쪽). (린난위(林南宇) 기자)

압둘 카디르 총영사는 “오천 년 중국 문명과 문화를 잘 표현한 공연이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천 년 중화 문화를 되살리려는 션윈의 노력은 무척 훌륭합니다. 우리도 가까운 미래에 오늘 뉴욕에서 있었던 것과 유사한 행사를 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난토 아디 경제자문관은 “음악과 무용, 생생한 무대화면 기술이 한데 어우러지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신비롭고 수준이 높습니다”면서 “션윈의 무용은 무척 깊은 정신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션윈은 중국과 서양의 악기를 조화시킨 오케스트라와 전통무용을 오늘날 시대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방식으로 한데 결합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의 활력을 표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인 관객 “중국 무용의 신비한 여운 담아”

중국 남방 출신의 건축 엔지니어 우(吳) 모 씨는 부인과 함께 11일 저녁 링컨센터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션윈이) 중국 전통 무용의 신비한 여운(神韻)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NTDTV)

중국 남방 출신의 건축 엔지니어 우(吳) 모 씨는 부인과 함께 미국 여행을 왔다. 그는 미국 대선 열기를 느끼고 션윈 공연도 관람하려고 미국 여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우 씨는 “예전에 인터넷 차단을 뚫거나 NTD TV에서 션윈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무척 좋았어요”라며 “그래서 오늘 제일 좋은 표를 샀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인이다 보니 중국전통문화에 대한 우 씨의 감동은 남달랐다. 그는 “(션윈이) 중국 전통 무용의 신비한 여운(神韻)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한나라와 당나라풍을 담은 것이었습니다. 한나라와 당나라 예술이 특히 아름다운 이유는 두 사회가 무척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회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가 있고 난 후에야 아름다움도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우 씨는 특히 인상 깊은 프로그램으로 <장고호정(藏鼓豪情)>을 꼽으며 “북소리가 사실은 중국인 관객을 깨우치려고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중화의 아들딸을 일깨워 산하를 재건하기 위해서 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진정한 문화의 힘, 뉴욕에 부는 ‘션윈 붐’

션윈을 관람한 많은 관객은 션윈 공연이 인종과 문화를 뛰어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관을 담고 있다는 것에 많은 공감을 보냈다. 이런 문화적 깊이와 포용력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고 이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연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이번 뉴욕 공연에도 뉴욕 시민뿐 아니라 인근 주에서도 많은 관객이 션윈을 놓치지 않으려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왔다.

뉴욕 션윈 공연 주최 측 관계자는 “뉴욕 시립대의 한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는 학생들이 작년 션윈 공연을 관람한 후 한 학생이 매년 션윈을 관람하는 것을 커뮤니티 칼리지 전통으로 삼고 싶어 했고 실제로 올해도 해당 학교 학생 20여 명이 션윈 공연장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션윈의 열렬한 팬인 뉴욕 시의 한 무용학교 교사는 티켓 50장을 구매해 학생들과 함께 링컨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션윈국제예술단의 이번 링컨 센터 공연은 1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