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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주 국립무용단 단장 “션윈의 방대함…부러워”

2015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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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주 국립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사진=전경림 기자) 윤성주 국립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사진=전경림 기자)
[군포=문정미 기자] 미국 뉴욕 링컨센터 전석 매진을 기록한 션윈. 2015년 한국을 찾은 션윈을 본 윤성주 국립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션윈이 보여준 스케일과 다양성에 주목해 “이처럼 방대한 분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자산이 많다는 뜻”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윤 단장은 “한국도 5천 년 역사에, 지방마다 색채가 있지만 단일민족이기 때문에 중국처럼 다양하지는 않다. 각 왕조와 지방, 민족마다 다른 분위기의 춤을 연출한다는 것은 큰 자산이다”라면서 “션윈은 굉장히 방대한 공연”이라며 놀라워했다.

오케스트라와 무용수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 맞다니 서로 간에 얼마나 호흡을 맞췄겠느냐”라며 “어떤 (예술) 단체도 이 만큼 하기가 쉽지 않다.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무용극이 재미있었다. 스토리가 있으면 이야기를 해석하는 즐거움이 있다”라면서 “삼장법사, 손오공, 수호지 등의 무용극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션윈 공연은 중국 고전무용을 중심으로 민족‧민속 무용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중국 각 시대의 복식을 재현한 의상과 생동감 넘치는 디지털 영상, 중국과 서양 악기를 결합한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조화와 협조는 뉴욕 링컨센터의 감동을 한국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해준다.

공연문의 1544-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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