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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류사회 사로잡은 션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놀라운 공연”

2017년 01월 23일
지난 1월 15일 열린 션윈의 올 시즌 마지막 뉴욕 공연 역시 모든 좌석이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다이빙(戴兵) 기자)

2017년 전 세계 순회공연을 시작한 션윈예술단은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서 총 8회 링컨센터 무대에 올랐다. 앞서 치른 7차례 공연 모두 초만원을 이뤘고 쏟아지는 관객 요청으로 임시 편성된 8회차 공연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션윈예술단은 초기 한 개 예술단으로 출발해 현재 같은 규모의 5개 무용단과 오케스트라를 거느린 대규모 예술단으로 성장했다. 매년 전 세계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하며 만났던 전 세계 수백만 관중의 찬사와 지지는 이런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세계 금융과 문화의 중심지라 불리는 뉴욕에서도 이번 션윈 공연에 많은 주류인사가 공연장을 찾았다.
 

감탄을 자아내는 놀라운 예술세계

밥 로즈(Bob Rose) 콜롬비아 방송국 스포츠 채널(CBS Sports Net)前 총재는 올해 처음 션윈 공연을 관람하고서 “완전히 매료됐다. 신비로운 환상의 세계에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밥 로즈(Bob Rose) 콜롬비아 방송국 스포츠 채널(CBS Sports Net)前 총재(사진=ntdtv 제공)

41회 데이타임 에미상(Daytime Emmy Awards)에서 PD상을 수상하고 ABC 방송국의 유명한 아침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기상캐스터와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방송인 제러드 맥니프(Gerard McNiff) 씨는 “어떤 무대는 그야말로 넋이 나갈 정도였다. 더 큰 세상을 보게 해준 공연이었다”라고 말했다.

브루스 하트레덴(Bruce Hartleden) 월스트리트 투자 컨설턴트는 “션윈의 예술적 수준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높다”라며 “인류가 이 정도의 높은 예술적 경지에 오를 수 있으리라 상상하지도 못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션윈을 처음 관람한 프레드릭 블록(Frederic Block) 연방 법원 판사도 “아주 신선하고 멋진 공연이었다.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뉴욕에서 선보인 션윈예술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공연 프로그램이 마음에 쏙 든다. 교향악단의 섬세한 연주와 무용수의 훌륭한 연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 션윈을 관람한 프레드릭 블록(Frederic Block) 연방 법원 판사(사진=ntdtv 제공)

빅토르 프랑코(Victor Franco) 뉴욕시립대학 브루클린 칼리지 교수는 “올해 세 번째 션윈 공연을 관람했는데 볼 때마다 시야가 넓어진다.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압둘 카디르 잘라니(Abdul Kadir Jailani) 미국 주재 인도 영사관 총영사와 위난티 아디(Winanto Adi) 부총영사 겸 경제참사관도 공연을 관람한 후 “이번 공연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빅토르 프랑코(Victor Franco) 뉴욕시립대학 브루클린 칼리지 교수는 “올해 세 번째 션윈 공연을 관람했는데 볼 때마다 시야가 넓어진다.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사진=량커린(良克霖) 기자)

칠레 라스 콘데스 극장(Teatro Municipal de Las Condes)의 마우리시오 까뮈(Mauricio Camus) 국제 업무 매니저는 지난 12일 특별한 목적으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바로 션윈예술단을 칠레에 초청하기 위해서다. 그는 “션윈 공연은 아주 위대하다. 션윈예술단이 칠레를 방문해 칠레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안겨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3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톰 웩(Tom Weck) 사장은 “올해까지 총 5번의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션윈은 ‘무용계의 셰익스피어’에 비유할 만큼 나에게 최고다. 앞으로도 계속 션윈 공연을 관람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건강보조식품 기업을 경영하는 필리스 커닝햄(Phyliss Cunningham) 여사도 “3대가 함께 극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 나는 션윈 예술단을 사랑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건강보조식품 기업을 경영하는 필리스 커닝햄(Phyliss Cunningham) 여사(왼쪽에서 세 번째)는 3대가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사진=마이레이(麦蕾) 기자)

리사 애커맨(Lisa Ackerman) 세계 유적 기금(World Monuments Fund)의 상무 겸 수석운영관(COO)은 “공연에서 신전문화(神傳文化)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다. 션윈을 보고나니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5천 년 중화 문화의 부활을 사명으로 설립된 션윈예술단은 중국 역사 속 다양한 인물의 삶과 사건, 신화와 전설을 중국 고전무용에 담아낸다.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에 많은 관객이 공감했다.

공연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114년 역사를 지닌 시카고 워터마크 업체의 돈 부룬케(Don Bruhnke) 회장은 “션윈 공연을 통해서 아주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쌓고 간다. 공연을 통해 중국의 희망을 보았고 중화 신전문화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아름다운 문화는 그 어떤 고난에도 절대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를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터 버던(Carter Burden) 양로원의 빌 디온(Bill Dionne) 대표이사는 “정말 아름답다. 지금 놀라운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역사의 불안과 동요, 그리고 인류의 참혹한 재난도 사라져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어 방송 채널 RTVI의 알렉스 오니쉬첸코(Alex Onishchenko) 비즈니스 부총재도 “신이 세인을 구원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뉴욕 유명 투자 부동산 회사 필립 캐피탈의 피터 그렉사(Peter Grexa) 총재는 “공연을 통해 ‘정의는 사악함을 이긴다’는 것을 느꼈다. 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진정한 미래지향적 공연이다”라고 말했다.

뉴욕의 투자가 피터 그렉사(Peter Grexa) 씨는 “션윈예술단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린난위(林南宇) 기자)

공연 관계자를 사로잡은 무대 연출

션윈예술단은 이미 끊긴 지 오래인 전통적인 창법을 구사한다. 중국의 가왕이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는 성악가 관구이민(關贵敏)도 이 창법을 배운 후 72세의 고령임에도 이번 뉴욕공연에서 8차례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션윈예술단의 3D 무대배경 기술은 작년에 특허를 받았을 정도로 창의적인 기법이다. 이 기술은 무대를 시간과 공간면에서 무한히 확장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 대형 무대 장치 회사의 존 에커만(John Ackerman) 프로젝트 매니저와 라스 피터슨(Lars Peterson) 시청각 세일즈 엔지니어는 “예전부터 션윈의 역동적인 배경 화면 연출에 관심이 있었다. 공연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려고 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피터슨 씨는 “오직 션윈 만이 역동적인 무대 배경화면과 퍼포먼스, 음악 이 세 박자를 고루 갖출 수 있다”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무대장치 회사의 시청각 세일즈 엔지니어 라스 피터슨(Lars Peterson, 왼쪽) 씨와 프로젝트 매니저 존 에커만(John Ackerman) 씨는 션윈의 명성을 듣고 공연장을 찾았다고 말했다.(사진=량커린(良克霖)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