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코비드 제로는 비현실적인 희망” 바타차르야 박사 인터뷰 <2편>

2021년 10월 12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스탠퍼드대 의과대학에서 보건 정책 교수로 있는 제이 바타차르야 박사와의 이번 인터뷰는 총 3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ATL] “코비드 봉쇄, 자유민주사회를 막는 계엄” 바타차르야 박사 인터뷰 <1편>

https://kr.theepochtimes.com/share/598041

<인터뷰 2편>

-박사님을 비롯해서 기득권의 통설과 다른 견해를 보인 공중 보건 관계자들은 꽤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아주 심했던 게 ‘영국 의학 저널(BMJ)’ 기고문이었나?

과학 논문은 아니었고요.

이 자리를 통해 해명하실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대단히 악의적인 주장이 실렸더군요.

– ‘영국 의학 저널’은 대단히 훌륭한 과학 저널입니다.

하지만 그곳 블로그는 ‘BMJ’의 과학 분야보다 수준이 훨씬 낮아요.

그들이 낸 기사에는.. 어떤 블로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이 받는

자금 지원에 대한 거짓말로 채워져 있었는데 그건 단순히 거짓말이 아니라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에 따르는 사람들을 과학계로부터 파문시키기 위해 설계된 거짓말이었죠.

예를 들어 선언문은 매사추세츠주의 ‘그레이트 배링턴’이라는 곳에서 서명됐는데

‘미국 경제 연구소’라는 싱크탱크가 자리한 곳이었어요.

그쪽에서 컨퍼런스를 위해 우리를 초청했고 사실 그쪽도 놀랐던 게 우리가 선언을 발표하는 것이 계획된 일이 아니었어요.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은 저와 굽타 박사와 마틴 컬도르프 박사의 구상이었지 AIER의 계획이 아니었어요.

그쪽에서 좋아하리라 생각했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고요.

선언문을 작성해 달라는 명목으로 돈을 받은 사람도 없고 어느 누구도 어떤 명목으로든 돈을 받은 적이 없어요.

그래서 ‘BMJ’ 블로그가 제기하는 자금 의혹은 완전히 거짓말입니다.

예를 들어 스콧 아틀라스 박사를 ‘AIER’ 직원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AIER’ 소속도 전혀 아니고 따라서 거짓말이에요.

‘AIER’이 기후 변화를 부정하고 담배 산업을 지지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는데 ‘AIER’ 사람들은 제게 그런 얘기는 거짓말이라고 말해줬어요.

‘AIER’이 그늘에 가려진 우익 집단과 연계가 돼 있다고도 주장하는데 솔직 제가 보기에는 하나같이 음모론처럼 보입니다.

전부 다요. 뒤죽박죽인 거짓말입니다.

솔직히 본 주제에 대해 제대로 된 반박을 못 하니까 이런 류의 의혹에 기대는 겁니다.

그게 이번 일의 본질 같아요.

유일하게 충격을 받았던 건 대단히 신망받는 ‘영국 의학 저널’이 그걸 실어줬다는 겁니다.

거기서 제가 추론할 수 있는 건 과학적 통념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이나 다른 대안적 접근법에 대해 초조해한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봉쇄가 실패했다는 건 아주 명확합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어요.

봉쇄를 성공적인 정책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아직 부수적인 피해에 대해 얘기조차 꺼내지 않고 있는데 재앙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피해예요.

그게 과학의 통설이었는데 대부분 과학자들이 그렇게 주장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소수의 과학자들이 과학계의 소통창구를 장악하고

“우리는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은 거의 모든 국가 거의 모든 주에 진출해 있죠.

그리고 완전히 실패했고요.

이제 그들은 왜 효과가 없었는지에 대해 어떤 구실을 찾아야 합니다.

말하자면 희생양이 필요하겠죠.

그들은 왜 자신들의 정책 권고가 실패했는지에 대해 우리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어떤 실체적 주장도 할 수 없으니까 대신에 인신공격성 비방을 사용하는 겁니다.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기 위한 뻔뻔한 거짓말이죠.

– ‘BMJ’의 기사가 게재되고 10일 후 기사에 몇 가지 수정이 있었습니다.

“억만장자가 그들을 지원했다”는 표현 대신 “그들이 지원을 제공했다”고 바뀌었습니다.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이 화석 연료와 담배 산업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기후 변화를 부정하는 싱크탱크인 ‘AIER’에 의해 스폰서를 받았다는 표현 대신 지금은 “AIER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선언문이 나왔다”고만 적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콧 아틀라스 박사를 ‘AIER’에서 일한다고 하는 대신 지금은 그가 ‘기여자’라고 합니다.

저희가 ‘BMJ’측에 연락을 했을 때 그들은 주장을 바꾸지 않았지만 기사에 몇 군데 해명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했습니다.

‘BMJ’에서는 그 해명이 원래 주장을 실질적으로 바꾸지 않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 박사님은 어떤 바람을 갖고 계신가요?

그런 주제들에 대해서 견고하고 지적인 의견 교환이 가능하기를 바라시나요?

아니면 그런 짓을 못 하게 해야 할까요?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의 주요 목적은 정책을 변경하는 것 외에도 과학적 논의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