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바이러스, 진화를 거치면 일반적으로 덜 치명적” 스콧 아틀라스 박사 인터뷰 (1편)

2021년 09월 29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이번 American Thought Leaders는 공중보건 정책 전문가 스콧 아틀라스 박사 인터뷰를 총 3부작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저는 백신에 완전히 찬성합니다. 다만 비양심적이라는 겁니다. 한 사회가 아이들을 어른들의 방패막이로 사용한다는 점이요. 우리 아이들이 별 효능도 얻지 못할 실험용 약물을 성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입하겠다는 겁니다.

– 오늘은 공중보건 정책 전문가 스콧 아틀라스 박사와 함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의 윤리성에 대해 논의해 보기로 합니다. 최근 플로리다에서의 확진자 급증과 자연 면역의 현주소 그리고 그를 무시하는 백신 의무화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 4개월 후, 8개월 후에 항체가 줄어든다고 해서 반드시 보호가 없어진다는 걸 뜻하지는 않아요.

스콧 아틀라스 박사는 출간 예정인 책 ‘우리 집에 들이닥친 역병’

COVID로부터 미국을 지키기 위한 트럼프 백악관에서의 나의 싸움’을 쓰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사상 리더들’을 진행하는 저는 얀 예켈렉입니다.

– 스콧 아틀라스 박사님 ‘미국의 사상 리더들’에 다시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 초대 감사합니다.

– 저희가 대화를 나누고 여러 달이 지났습니다. 대화를 나눴던 게 지난 4월이었는데요. 당시에는 봉쇄 조치의 끔찍한 후유증에 대해 말씀해 주셨죠. 드산티스 주지사의 자문역으로 계시는 플로리다주에 대한 얘기도 나눴었고요. 그 얘기를 좀 더 해보고 싶은데요. 이후 플로리다에서는 확진자 급증이 있었고, 드산티스 주지사의 정책에 대한 많은 비판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에 확진자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단일클론 항체요법을 도입하기도 했고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죠.

– 그러지요, 우선 우리가 알게 된 건 2020년 여름 상황과 비슷하더라는 거였죠.

당시엔 바이러스 확산이 지리적으로 유행의 형태로 오고 가고 했었는데 그런 일은 우리가 경험한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확진자 분포도를 살펴보면 작년 여름과 마찬가지로 이번엔 남부에서 확진자가 급증했어요. 플로리다, 텍사스 같은 일부 남부주 에서요.

그런 급증이 찾아왔는데 그건 유독 남부에서만 확진자가 늘어났다고 볼 수 없는 게 어떤 다른 이유로 해서 남부 주에서 확진자는 줄어들고, 대신 위쪽으로 올라가 중서부 지역이나 오대호 유역 그리고 오대호 동부까지 작년 가을처럼 이동했어요.

그래서 이건 순환인데 우리는 반복해서 보고 또 봐도 거기서 많은 걸 배우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어쨌든 그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플로리다의 경우 항간에 떠돌고 있는 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닌데 예를 들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게 백신 접종자가 적어서라는 주장이 있었죠. 그건 간단히 말해 거짓입니다.

저는 CDC 데이터를 매일 보는데 플로리다는 모든 연령대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접종을 실시했어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