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정치고문 나오미 울프, 백신 여권에 내재된 위험성… 그리고 그들의 불경한 동맹? <상편>

이시형
2021년 08월 6일 오후 3:42 업데이트: 2021년 12월 29일 오전 10:12

제가 믿을 수 없었던 건

좌파가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운다는

그 오랜 전통에도 불구하고..

긴즈버그 대법관.. 하울 재판..

채털리 부인 재판..

읽고 쓰기 운동..

노동자 교육..

공교육에 무료 도서관까지.. 그런 것들이 우리의 유산인데 그 모든 걸 내다 버렸어요.

사우스 다코타에서 열린 ‘프리덤 페스티벌’에서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나오미 울프와 마주 앉았습니다.

빌 클린턴과 앨 고어의 정치 캠페인 자문을 맡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국민들이 민주적 절차에 참여하도록 돕는 플랫폼 ‘DailyClout.io’의 창업자이자 CEO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저희는 백신 여권에 내재된 위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부, 빅테크 검열, 대형 제약사로 이어지는 불경한 동맹에 대해 논의해봅니다.

‘미국의 사상 리더들’을 진행하는 저는 얀 예켈렉입니다.

나오미 울프, ‘미국의 사상 리더들’에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 함께 이야기 나누게 돼 기뻐요. 오랫동안 ‘에포크타임스’를 존경해 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확실히 저희 구독자가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도 꽤 다양한 독자들이 있어요.

최근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빅테크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에 참여하신 걸 보도하기도 했고요.

그 점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 사실 이번 집단 소송에는 수천 명이 참여하고 계시고 그는 가장 유명한 인물이예요. 솔직히 저는 그에게 표를 주지 않았고, 제가 지지하는 사람도 아니고, 여러 면에서 그에게 동의하지 않지만 빅테크가 개인을 검열해서는 안된다는 데 크게 동의하고, 미 합중국의 전임 대통령을 검열하기까지 한다는 건 시민 담론에 있어 커다란 타격이라고 봐요.

그래서 이번 소송은 ‘아메리카 퍼스트’가 제기한 소송이고, 저는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고, 서명할 문서만 받아둔 상태라 조만간 참여할 예정이고요. 그것과는 별개로 상당히 설득력 있는 소송이예요. 빅테크가 일종의 숙청을 시작했다는 걸 많은 국민들께서 아시게 됐거든요.

마치 스탈린처럼..

<이하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