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트럼프 자택 급습 새 국면…압수물은 1급 비밀문서? [팩트 매터]

2022년 08월 16일 팩트 매터

FBI의 트럼프 대통령 자택 급습 배경이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법률팀의 폭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중 명령을 통해 백악관에서 자택으로 가져간 모든 문서를 기밀해제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에 앞서, FBI 급습에 대해 지난 주말 새로 밝혀진 사실들부터 살펴봅니다.

사흘 전인 금요일 오후, 브루스 라인하트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에 사용된 7쪽 분량의 영장을 공개했습니다.

저희 ‘에포크타임스’에서는 수색영장 사본과 함께 FBI가 압수한 물품 목록을 입수했습니다.

우선 수색영장부터 살펴봅시다.

이 안에 세 가지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1. FBI는 어디를 수색하라고 명령받았나?

2. 그들은 무엇을 찾고 있었나?

3. 급습의 법적 근거는 무엇인가?

첫 번째 질문인 FBI의 수색 범위에 대해 영장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수색의 범위에는 ‘45 오피스’, 모든 저장소 전직 대통령 및 참모들이 썼거나 쓸 수 있는 공간들

그리고 상자나 문서를 보관할 수 있는 모든 구조물과 건물이 포함된다.”

“마라라고 회원들 같은 제3자들이 쓰고 있는 공간이나 객실처럼 대통령과 참모가 사용할 수 없는 곳은

수색 범위에 포함하지 않는다.”

그래서 FBI는 기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나 그의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곳을 수색하라는 명령을 받은 겁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