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 유럽에서 시작되다 ②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

2021년 09월 8일 오전 10:15 업데이트: 2022년 10월 19일 오후 3:27

프랑스대혁명을 시작으로 유럽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고, 곳곳에서 이른바 혁명이 일어났다. 나폴레옹 정권이 전복된 이후로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폴란드 등이 모두 혁명의 폭풍에 휩쓸렸다. 1848년에 이르러서는 혁명과 전쟁이 유럽 전역에 널리 퍼졌다. 이러한 불안한 정세는 공산주의 사상이 급속하게 퍼져나가는 매개체가 됐다.

1864년 마르크스 등은 제1인터내셔널(First International)이라 불리는 국제노동자협회를 건립했는데, 마르크스가 실질적인 지도자였다.
마르크스는 공산주의를 통해 노동자 운동의 정신적 지도자가 됐고 <공산당선언>은 크게 성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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