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 팬데믹 봉쇄로 영유아 IQ 지수 20 하락 [네이션 스피크스]

2021년 12월 31일 에포크TV

’Nation Speaks’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여러분의 신디 드러키어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이 겪는 심리적 피해에 대한 통계는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최근 보고서에서 공중보건국 장관은 초기 추정치에 의하면 2020년 한 해 10~24세의 6,600명 이상을 자살로 잃었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시죠. 해당 연령대에서 COVID-19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수의 10배 가까이 되는 수치입니다. 이런 죽음이 대표하는 전국의 아이들이 겪는 절망감, 무력감, 고립감, 우울감은 이루 헤아리기 힘듭니다.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수많은 다른 사회적 요인들에 더해 글로벌 팬데믹이 우리가 처한 상황에 얼마나 기여(?)했을까요? COVID 방역 정책 자체는 얼마만큼 비난을 받아야 할까요?

어쩌면 더 중요한 건 앞으로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미 일어난 일들은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까요? 두 분의 게스트를 모시고 이 중요한 질문들에 답해 봅니다.

앞으로 더 나쁜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해하고 답해야 할 질문들입니다. 아동·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신 마크 맥도널드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공포의 미국: 미국은 어떻게 집단망상의 희생자가 되었나’의 저자이시기도 합니다. 맥도널드 박사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드릴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입니다.

– 팬데믹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삶이 여러모로 지장을 받아 오고 있는데요.

보시기에 장기적으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심리적 영향이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 분명한 건 사회적 측면이 될 겁니다. 저는 여러 사춘기 청소년들을 진료하고 있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감정을 표현하고, 정신적 고통을 참아낼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지난 18~20개월간 집에 갇히고, 학교에 가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 그게 시사하는 점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진료 중에 관찰되는 소견은 아이들이 눈 마주치기를 거부하고, 밤에 잠자리에서 소변을 가리지 못해 친구 집에 놀러가지 못하고, 엄마와 떨어져 잠을 자지도 못하고, 좀 더 나이가 든 10대 청소년들은 SNS와 핸드폰과 ‘Zoom’에 푹 빠져 있어, 지난 1년 반 동안의 학습 결과 더 이상 집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려고도 하지 않고, 영화도 보지 않으려 하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