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당면한 도전

Staff at the print shop that prints the Hong Kong edition of The Epoch Times react to a fire started by four masked men on Nov. 19, 2019. Staff at the print shop that prints the Hong Kong edition of The Epoch Times react to a fire started by four masked men on Nov. 19, 2019.
2019년 11월 19일, 에포크 타임즈 홍콩판을 인쇄하는 인쇄소의 직원들이 복면을 쓴 4명의 남자들이 일으킨 화재를 목격하는 장면

언론탄압에 단련된 저널리즘

2019년 11월,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홍콩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홍콩인들에게 그들은 반가운 광경이었습니다. 그들은 중국 공산당 정권이 섬의 정치 침해를 반대하며 투쟁했던 운동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11월의 어느 새벽, 에포크 타임즈의 홍콩 인쇄소 직원들은 문밖에서 검은 옷을 입은 네 명의 남성을 봤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손에 경봉을 든 두 남성이 인쇄소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오전 3시 50분까지 종이 롤 여러 개와 상당량의 신문, 인쇄기 세 대를 불태웠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우리가 공격받는 것에 꽤 익숙해졌습니다. 그날 남은 조간신문은 예정대로 배달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사실을 전달할 것을 믿고 있는 독자들에게 진실하고 책임감 있는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신념을 지키기 위해 20년간 끊임없이 대가를 치러왔습니다. 화재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을 금지당했고, 살해 협박, 징역형 및 강도 등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우리가 언론기관으로서 몇 차례 겪었던 사건을 간략히 정리한 연표입니다.

연표
2000
첫날부터 거센 반대에 부딪히다: 중국 지사의 짧았던 역사
2006
폭행 및 강도 사건 : 미국 땅을 공격하다

2006년, 조지아 주 덜루스에서 에포크 타임즈의 기술책임자인 피터 리 박사의 자택에 한밤 중 세 명의 남성이 침입했습니다. 그들은 총과 칼로 그를 협박했고, 그의 눈을 가리고 입에 테이프를 붙인 후 그를 결박하고 폭행했습니다.

그들은 노트북 두 대와 하드 드라이브 여러 개, 리 박사의 개인 문서를 훔쳤습니다. 리 박사는 멍들고 피투성이가 된 채, 눈과 관자놀이, 아래턱, 가슴과 허리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특이하게도 가해자들은 리 박사의 귀중품은 손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리 박사는 2년 전 에포크 타임즈 회의에 참가했을 당시 호텔에서 중요한 서류를 도난당한 적 있기 때문에, 침입자들도 CTO로서 자신이 갖고 있던 민감한 정보를 찾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4
괴롭힘 당한 광고주 : 홍콩 그리고 그 후

2008년 6월, 중국 대사관 요원들은 뉴욕 주 플러싱에서 중국 공산당에 반대하는 반체제인사들을 물리적인 공격을 가했습니다. 플러싱에 거주하며 에포크 타임즈 중문판의 광고주였던 에이비 페이 씨는 요원들이 광고 계약을 방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딸은 에포크 타임즈의 광고를 중단하라고 압박하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에포크 타임즈에 전했습니다. 하지만 페이 씨와 그녀의 딸은 이런 괴롭히는 전화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떻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까? 너무나 혐오스럽습니다!” 라고 한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광고 클라이언트들이 협박당한 건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체결했던 많은 계약이 기업에서 중국 대사관이나 다른 중국 공산당 관련 단체의 전화나 서신을 받은 후 파기됐습니다. 홍콩에서도 유사한 단체들이 우리 광고주들에게 협박을 시도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광고 기반의 모델보다 구독을 기반으로 하는 펀딩 모델에 의존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
민주주의의 목소리를 억압하다: 홍콩 방화 사건

2019년 중반, 홍콩의 거리는 중국 정권과 홍콩에서 높아지는 그들의 영향력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로 가득했습니다. 에포크 타임즈는 홍콩에서 검열되지 않은 뉴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생명줄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2018년 11월 19일 오전 3시 43분경, 검은 옷을 입은 네 명의 남성이 경봉을 들고 무장한 채 에포크 타임즈 인쇄소에 침입했습니다. 그들은 인쇄소 직원에게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고, 인쇄기와 신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그들은 오전 3시 50분까지 인쇄기와 종이 롤 여러 개, 상당량의 신문을 불태우며 수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사건은 인쇄소의 감시 카메라 한 대에 포착되었으며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2020
펜에 맞선 칼:칼부림 괴한에게 습격당한 직원

2020년 6월 12일, 에포크 타임즈 홍콩지사의 촬영기자인 제리는 홍콩 시위 당시 극심한 경찰과 시위대의 대치 상황을 취재 중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칼을 든 한 남성에게 습격당했습니다.

제리는 민주화 운동가들의 거리 시위를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동안 몇몇 시민들 간의 언쟁이 물리적 충돌로 확대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싸우던 시민 중 한 사람이 칼을 뽑았고 제리가 멀리서 그 장면을 찍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그 남자는 곧장 제리에게 달려들어 그의 촬영장비를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22세의 한 남성은 맨손으로 가해자의 칼날을 잡아 제리를 방어했습니다. 그는 부상을 입었지만 가해자를 완벽히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제리가 에포크 타임즈의 직원임을 밝히자, 그 남성은 “당신을 도운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라고 답했습니다.

민주주의의 디스토피아: 플랫폼에서 사라지고, 중지되거나 거부당하다

미국과 및 다른 자유주의 국가에서 에포크 타임즈 영문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러 서방 기업들은 에포크 타임즈를 알리려는 우리의 노력을 점점 더 방해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겠지만, 우리의 광고는 특정 기업들에 의해 중단되고 강제로 삭제되었습니다. 광고주인 일부 기업은 우리를 완전히 차단하기까지 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도 특정 플랫폼에서 수익 창출을 금지했고, 심지어 우리에게 알리지도 않고 검색에서 누락시켰습니다.

특정 판매업체와 공급업체도 우리의 서비스를 거부했는데, 일부는 이를 지지하는 기자들의 압박 때문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우리가 매일 언론매체를 운영하기 위해 오늘날까지 직면하고 있는 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