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크리스티 노엄 주지사 (2편) “팬데믹에서 미디어가 말하는 과학은 사실이 아니었다”

2022년 07월 12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얀 예켈렉의 ATL은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모셨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총 3편으로 제작되었으며 두 번째 편 “팬데믹에서 미디어가 말하는 과학은 사실이 아니었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 리더십에 대한 얘기를 해보죠.

지난 몇 년 동안 리더로서 정말 힘든 결정들을 내리셨습니다.

사우스다코타에 있었던 대홍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만 COVID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보면 좋겠습니다.

사우스다코타주(州)의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사업체 봉쇄 명령을 한 차례도 내린 적이 없었다는 겁니다.

50개 주 가운데 유일하게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습니까?

– 그래요, 흥미로운 일이죠.

한동안은 일하기가 외로웠어요.

왜냐하면.. 우리 주는 봉쇄 명령뿐 아니라 필수 기업도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죠.

저는 주지사나 주정부가 누군가의 사업체를 두고 필수적이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고 봤어요.

저는 민주당으로부터만 비난을 받은 게 아니에요.

같은 공화당원들, 지지자들, 평생을 알고 지낸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야 했어요.

전화를 해서는 이렇게 말했죠.

“크리스티, 다른 주지사들처럼 해”

“그렇게 했다간 정치적으로 파멸할 거야”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해”

그래서 제법 외로웠죠.

하지만 저는 보건 당국자들뿐 아니라 헌법 전문가들과도 많은 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할 일, 제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제가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제가 할 일을 하고 저만이 그렇게 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싶었어요.

위기의 시기에 지도자들이 권한을 남용한다면 그건 우리 나라를 파괴하는 길이라고 봐요.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 주지사님은 비상사태를 선포하셨죠.

이건 사실 흥미로운 질문인데, 왜냐하면..

비상사태 선포는 헌법에 명시돼 있거든요.

일종의 권한 남용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일이었고요.

– 비상사태는 실제로 다른 주정부 및 연방정부와 협력할 수 있게 해 줘요.

그래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여러 규제들을 건너뛰어 시간을 단축해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연방정부와 협력해 비상사태가 아니면 얻을 수 없는 자원들을 얻어낼 수 있어요.

우리는 한동안 그렇게 했고, 비상사태를 해제한 첫 번째 주가 되기도 됐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