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빅테크, 레이건 책이 분열 조장 도서라고…” 베써니 멘델 -2부-

2022년 01월 29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얀 예켈렉의 ATL은 인종과 젠더에 대해 미국 사회에 퍼져 있는 ‘woke’ 이데올로기가 아동 도서계까지 퍼져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작가인 베써니 맨델와 함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총 2부로 제작되었으며 오늘은 마지막편 “빅테크, 레이건 책이 분열 조장 도서라고…”라는 주제로 진행 됩니다.

[ATL] “주류 아동도서, 젠더 이념을 교묘히 넣고 있다” 작가 베써니 멘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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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롭군요. 사실 당신의 책을 두고 약간의 논란이 있었죠.

페이스북에서 한동안 계정을 정지시키고 마케팅 활동을 못하게 했지만 이후에 운명이 당신에게 웃음지었다고요.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 맞아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희 책을 광고하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를 이틀인가 남겨두고, 저희 광고 계정이 정지당했다는 알림을 받았어요.

그게 페이스북 측의 최종 결정이었고요. 저희는 회사의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 보려 했는데 불가능했고요.

그래서 ‘FOX Business’의 타일러 오닐이라는 기자에게 제보했는데 그의 말로는 “페이스북 측이 저희 컨텐츠를 분열 조장이나 저품질로 간주한 건 미친 짓”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동용 도서를 분열 조장이라고 한 건데 그 스토리는 ‘FOX Business’에 실려서 많은 호응을 얻게 됐고, 의사당에 계시는 하원의원 분들이 저희 이야기를 보시고는 페이스북에 대신 연락해 주셨고요.

그랬더니 상어도 천적이 있다고 페이스북은 깜짝 놀라서 “오, 미안하다”며 저희 계정을 복구해 줬고, 하루 반나절 만에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그 다음날 정오에 페이스북에서 연락이 왔죠.
흥미로웠던 건 사람들이 저한테 “그들이 왜 그랬을까?” 하고 물어보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저희도 그 이유를 듣지 못했거든요. 너희가 위반한 건 이런 이런 거다에 대해서요.

그래서 제가 들었던 생각은 저희가 레이건, 소웰 에이미 코니 배럿 책을 광고하고 있었고 그 광고에 대해 악플이 많이 달렸었어요. 로널드 레이건을 전범에 파시스트라고 한다거나 에이미 코니 배럿을 젠더 배신자라고 한다거나..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