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 돼야” 바타차르야 박사 인터뷰 <3편>

2021년 10월 14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스탠퍼드대 의과대학에서 보건 정책 교수로 있는 제이 바타차르야 박사와의 이번 인터뷰는 총 3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ATL] “코비드 봉쇄, 자유민주사회를 막는 계엄” 바타차르야 박사 인터뷰 <1편>

https://kr.theepochtimes.com/share/598041

[ATL] “코비드 제로는 비현실적인 희망바타차르야 박사 인터뷰 <2>
https://kr.theepochtimes.com/share/598144

<인터뷰 3편>

FDA 직원들의 사직이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낸 듯 보이는데 흥미롭지 않습니까?

– 맞아요, FDA가 처했던 정치적 압력에 저항하기 위한 사직이었고 대단히 청렴한 분들이셨습니다.

제 이름이 그런 과학자분들 사이에 끼어 있다는 게 대단히 자랑스럽고요.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과학자라면 저는 과학자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분들이 하는 일은 ‘안전’과 ‘효능’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있는 약품이나 치료제만 승인함으로써 대중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FDA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백신을 크게 찬성하는 이유는 데이터가 뒷받침되기 때문인데 FDA가 승인할 당시 대단히 강력히 뒷받침됐어요.

기록적인 시간에 대규모로 진행한 임상도 훌륭했고요.

부스터샷은 그렇지 않아요.

저는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대해 모르겠는데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데이터가 선행되었어야죠.

시작 전에 큰 인구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발표했었어야 해요.

– 알겠습니다.

– 박사님께서 취약 계층에 대한 백신 사용을 옹호하시는 건 분명합니다만 백신을 둘러싼 위험도 있고 나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위험들도 존재하죠.

최근 화이자 백신에 대해 실린 헤드라인 기사에 따르면 5~12세 아동들에 대한 효능 임상 실험이 완료됐다고 하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만 대략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위험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았죠.

– 어떤 의료 요법에 대해서도 위험은 있기 마련이에요.

이점이 있는 만큼 부작용도 항상 존재하죠.

그래서 어떤 약품이든 의료 요법이든 이득이 위험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따져봐야 해요.

지금까지 백신의 안전성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점은 특정 집단의 사람들에게 특정 백신이 위험성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젊은 남성들과 남자아이들에게 심근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하 내용은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