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벤 카슨 박사, “진짜 적은 서로를 미워하게 만들려는 이들” (중편)

2021년 12월 22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얀 예켈렉의 ATL은 트럼프 행정부 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자 소아 신경외과 전문의로도 활동하신 벤 카슨 박사님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총 3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늘은 두 번째 편으로 “진짜 적은 서로를 미워하게 만들려는 이들” 입니다.

[ATL] 카슨 박사, 아동 신경외과 명의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주택부 장관으로…(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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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흥미로운 부분은 역사에 있어 많은 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불분명한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미국을 정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면, 원래부터 자신들의 고향에서 박해를 받았던 이들이 미국으로 건너온 건데 어떤 친구들은…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들은 다른 이들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예배하고 싶은 대로 예배하고 원하는 방식대로 살기를 원했어요. 그게 바로 미국의 약속이었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싶어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조직적이고 끔찍한 인종차별 국가라면, 왜 사람들이 캐러밴을 조직해 불법으로 여기 들어오려고 하겠어요?그리고 그들이 여기 들어오면 도망치려 하나요? 아니지요. 인종차별 국가란 건 분명 사실이 아니에요.

– 제가 읽은 바로는 가장 부유한 히스패닉들이 미국에 있다고 합니다.

– 흥미롭기도 하고 상당히 묘한 통계이지 않습니까?

– 맞아요, 그리고 가장 많은 사업을 시작하는 인구 집단도 히스패닉계예요. 그들은 여기 들어와서는 이럴 거예요, “와우!” “우리가 살던 곳에는 있지도 않았던 기회가 여기 이렇게 널려 있는 걸 봐!” 그러고는 그걸 활용하는 거예요.

– 박사님께서는 얼마 전에 ‘코너스톤 연구소’를 설립하셨죠. 연구소의 중심 생각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큰 관심사는 결국 학교에서 가르치는 ‘비판적 인종이론’, 솔직히는 인종 문제 아니겠습니까?

– 맞아요.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세계에서 미 합중국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만일 우리가 그 지위와 입지를 잃는다면 세계는 아주 급속도로 나빠질 거예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강할 때는 세계가 훨씬 평화로운 경향이 있지만 우리가 약할 때는 죽음의 반점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