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로버트 말론 박사 “동의 없는 약물투여.. 뉘른베르크 강령 위반” 1부 (하편)

2022년 01월 14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얀 예켈렉의 ATL은 현재 COVID 백신 대부분에 사용되는 mRNA 백신 기술을 개척한 로버트 말론 박사와 함께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총 2부로 제작되었으며 오늘은 1부 첫 번째 편으로 “동의 없는 약물투여.. 뉘른베르크 강령 위반”이라는 주제입니다.

[ATL] 로버트 말론 박사빅테크와 정부에 길들여진 군중이 코로나 키웠다” 1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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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어난 일은..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전문가들은 20세기 들어 ‘군중 형성’이 점점 더 강해지고 점점 보편화되고 점점 깊어지는 걸 느꼈어요. 한통속인 글로벌 미디어나 밀집한 인구, 도시 인구 등이 원인이었죠.

그래서 그들은 시간이 지나며 ‘군중 형성’에 대한 역사적 추세가 재현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에 말이죠. 여러 가지 종류의 사건이 일어날 거라고 봤어요.

현대에 드러나는 모습은.. 마티아스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죠. 대중 매체는 그 행동을 통해 인구의 관심을 이끌고 바로 현재 세계 상황이 그렇습니다만.. 그 인구의 관심을 강박적인 메시지를 통해 단 하나의 지점으로 모이게 합니다.

즉 마티아스는 현대 사회에서 대중 매체가 ‘군중 형성’을 촉발하는 역할을 한다고 분명히 밝혔죠. 그의 주장에 따르면 언론이 클릭을 유도하든 신문을 팔든 할 일을 하는데 저는 ‘공포 포르노’라는 표현을 씁니다만 언론 입장에서는 공포를 조장해야 유리해요.

좋은 수익 모델이죠. 우리는 반복해서 보아 왔고요. 언론은 관심을 끄는데 보통 전체 인구의 30% 정도는 하나의 지점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면술에서 생기는 과정과 대단히 유사한 형태로요.

최면을 통해 사람의 정신은 단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고 주변의 다른 신호들은 전부 제외하죠. 마취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외과 수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임상에서도 쓰이고 있어요.

카니발 사기꾼들이 쓰는 수법이 아니란 겁니다. 최면은 실제로 있고 임상에서 활용돼요. 다른 모든 정보와 신호들을 무시할 정도로 단 하나의 지점에 정신을 집중하게 됩니다. 인구의 30%는 ’군중 형성’이 일어날 때 반복해서 그런 최면에 걸리고, 리더는 그 최면을 유도해 통제권을 얻고 그것이 그들이 경험하고 있는 심적 고통의 해결책인 걸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한 리더가 군중에 의해 식별되고 그런 군중이 형성되면 그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하죠.

더구나 이전까지 사회에서 완전히 단절되고, 유리되고, 친구도 없던 이들이 군중들을 형성함으로써 갑자기 그들은 하나의 유대감을 갖게 되죠. 그들은 가지고 있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 안식을 얻게 되고요.

두루뭉술한 불안이 해소되는 거죠. 자신들이 정신을 집중할 호랑이나 곰이나 퓨마를 갖게 되죠. 이전까지 그들의 두뇌는 인지부조화투성이에다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도 몰랐지만요. 이제 그들은 집중할 것을 갖게 된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구원자로 여겨지는 리더가 등장해 최면을 통해 군중을 형성하면 그 리더는 어떤 피해도 줄 리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스탈린의 사례에서 봤듯 그 군중은 리더가 ‘상대편’, ‘위협’이라고 지목한 것을 우선 먹어치우게 될 거예요. 현대적 맥락으로 해석하자면 백신 반대론자나 미접종자들이죠. 그들은 군중 외부의 위협으로 인식돼요.

데이터가 뒷받침하는지 여부는 아무 관계 없어요. 상대편으로 인식될 뿐이죠. 형성된 군중들은 역사적으로 그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행동할 거예요. 강단에서의 퇴출은 그런 반응에서 그나마 순화된 버전이고요.

일반적으로는 스탈린 같은 경우로 귀결되죠. 물론 히틀러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례고요. 강제 수용소를 만들었죠. 스탈린 시대에는 ‘굴락’이라고 불렀고요. ‘군중 형성’은 어떤 일을 발생시킬까요?

프랑스 혁명이 또 하나의 좋은 사례죠. 단두대가 있죠, 그렇죠? 프랑스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 걸로 지목된 집단은 귀족들이었고 단두대에서 처형했어요. 중요한 게 있어요. 군중 형성이 심화될수록 그 군중에 속한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들이 적으로 규정한 사람들을 그들이 집중하고 있는 사건을 발생시킨 원인으로 삼고, 그 사건의 주범으로 몰고 SARS-Cov-2 확산의 책임을 물리려 들 거예요.

백악관에서 나오는 메시지는 한결같이 미접종자들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런 메시지는 완전히 최면당한 집단의 군중 형성을 심화하고 있어요. 고전적 수법이죠. 너무 고전적 수법이라 의아하실 거예요. 이런 미친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을 조종하는데 군중들은 그에 대한 어떤 자각도 없나 싶으실 거예요.

아주 고전적인 군중 형성 행동이란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적을 불태우고, 그다음엔 내부로 눈을 돌려 그 짓을 반복할 겁니다. 결국엔 스탈린 치하의 러시아처럼 되죠.

당시 이오지프 스탈린은 솔제니친 등이 남긴 기록처럼 굴락을 통해 공산당원 절반 이상을 죽였어요. 여기서 놀라운 건 바로 이거예요. 그 군중을 형성한 대중들은 무엇이든 희생할 거란 점이에요. 자신들의 부를 희생할 수도 있고, 자유를 희생할 수도 있고..

왜냐하면 그들은 심리적 최면에 걸려 그 군중에 붙들려 있기 때문이죠. 그들은 어떤 짓이라도 할 거예요. 리더가 그들에게 이제는 너희 차례라고 하면.. 그들은 이미 적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기 때문에 가장 최근의 위반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들은 책임지고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일 거예요.

러시아의 군중 형성을 예로 들자면 그들은 어떤 공산당 교리를 위반했을 때 자신들이 수용소에 갇히는 데 자발적으로 동의할 거예요. 이를 보여주는 고전적 사례가 프랑스 혁명 당시 자코뱅당이에요. 기억하시겠지만 프랑스 혁명은 귀족 계층을 화형에 처하고, 혁명 주체의 일부인 사람들을 단두대에서 처형하기 시작했어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