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언론, 권력을 쥐고 있는 엘리트들의 확성기가 돼버렸다” 제프리 터커 (하편)

2021년 11월 25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ATL] 제프리 터커 브라운스톤 연구소 회장 인터뷰는 총 2부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하편으로 “언론, 권력을 쥐고 있는 엘리트들의 확성기가 돼버렸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ATL] 제프리 터커 “COVID 봉쇄조치로 인해 신 카스트제도가 부활했다”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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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런 논의가 있게 되면 좋을텐데요.

제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께서 하나같이 지적해 주신 부분이 있었는데요.

연구소에 계시는 학자분들이나 어제 연사로 서셨던 분들과 인터뷰했습니다만 위협으로 여겨지는 어떤 것에 대해 반응이 엄청나게 불균형적이라는 겁니다.

저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한 갖가지 여론조사들을 봤는데요.

사람들이 COVID 피해를 얼마나 입을지에 대한 예상도 현실보다 훨씬 크고요.

– 사실 그게 누구 잘못일까요?

처음부터 COVID에 관한 메시지는 엉망으로 꼬여 버렸어요.

왜 저는 처음부터 과학에 대한 어떤 보도도 찾아볼 수 없었을까요?

질병의 이질적인 영향이라든가 어떤 인구 집단이 위협인지 같은 것들이죠.

노인들과 어린이들 간에 위협이 큰 차이가 나잖아요.

우리가 계속 들은 건 암담한 예측 뿐이었죠. 그리고 모든 사람의 위험이 똑같다면서 인구를 동질화하려는 시도도 있었고요.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아우르는 해법을 찾아내야 한다”면서요.

비과학적이고 기괴하기까지 하죠.

하지만 예측 모델이 그렇게 말한대요. 그 모델을 들여다 보면 하나같이 모든 인구 집단의 위험을 같게 보고 있어요. 역사상 있었던 어떤 질병도 그런 식으로 작용한 적이 없어요.

그것조차 구분 못하는 모델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요? CCD는 2006년부터 계획을 세워 왔어요.

CDC 말씀이시죠?

– 제가 잘못 얘기했나요?

–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 그들은 2006년부터 계획을 세웠어요.

대응의 범위를 정했고, 병원체의 심각성에 따라 색상 코드를 부여했었어요.

경미함, 중간, 아주 나쁨, 재앙적 수준으로요.

그런데 예측 모델이 고려하지 않은 변수가 두 가지 있어요.

첫째, 우리가 이런 일 한 가운데 있으면 심각성을 알 수가 없어요.

사후가 되기까지는 모른다는 거죠.

SARS-CoV-2가 “나는 심각함”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나오지 않는 것과 같아요.

병원체를 실제로 경험해 보기까지는 심각성에 대해 알 수 없는 거죠.

그래서 지식에 대한 가정이 틀렸고, 게다가 더 특이한 건 CDC가 만든 색상 코드가 인구 집단 간 비교가 안된다는 거에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SARS-CoV-2가 위협이 맞아요.

우리는 그게 누군지 알아요. 합병증이 있는 70세 이상 분들이죠.

평균 사망 연령이 기대수명과 거의 일치하고요.

고령자들과 면역 체계가 파괴된 사람들이요.

하지만 아이들은 다른 위협들과 비교해서 심각한 위협이 된 적이 없었어요.

우리는 그 사실을 2020년 2월부터 알고 있었죠.

하지만 그런 메시지는 없었어요. 지금까지도 엄청난 혼란이 있죠.

공중 보건 관계자들은 그 점에 대해 비난 받아야 해요.

저는 COVID의 진실을 알리지 않은 게 모든 국민들을 상대로 봉쇄 조치를 취하기 위한 그림이었다고 생각해요.

예측 모델에 기반해서 우리는 갑자기 실험용 쥐가 됐어요.

전제적 통치라는 그들의 커다란 실험을 위해서요. 상상하기도 힘들죠.

2020년 2월 27일, 28일이군요.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 도널드 G. 맥닐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기고면(Op-Ed) 페이지에 이런 기사를 썼죠.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서기 위해서는 중세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내용은 대단히 낯설었어요.

“20세기인 지금 우리는 전통적 공중 보건을 시행하고 있다”

“얼마나 심각한지 계산하고,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려 노력하고”

“가능한 한 적은 방해를 통해 삶을 영위하게 하려 하고”

“자연 면역이 역할을 맡게 한다” 합리적으로 들리죠.

다음 페이지에서는 이렇게 말해요.

“중세 시대에는..” “병에 걸린 가정을 가둬두고, 여행을 막고 모임을 중단하고, 인구 전체에 두려움을 확산시켰다”

“그게 바로 이번에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그렇게 말했어요.

미쳤어요, 미친 사람이에요. 그걸 읽고 나서 제가 그랬어요.

“어떻게 ‘뉴욕타임스’가 이딴 걸 실을 수 있지?”

“중세 시대로 돌아가고 싶어?” “중세 시대로 돌아가 봐” “어떻게 되나 보자고”

어떻게 됐는지 보셨잖아요. 처음 일어난 일이 치과에 안가는 거에요.

하하!

치과 의원들이 6주 동안 폐쇄됐어요.

그래요, 그런 면에서 중세로 갔고, 우리는 계급이나 카스트에 의해 나뉘어졌죠. 봉건적 구조와 전제적 통치를 강요했어요.

모임을 금지하고 학교를 닫았죠. 공립학교, 사립학교 전부 문을 닫았어요. 종교의 자유도 더 이상 없어요. 그래요, 우리는 중세로 갔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